[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기출문제 정답·해설 페이지

[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1[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말이 어법에 맞는 것은?
    1
    바닷물이 퍼레서 무서운 느낌이 든다.
    2
    또아리 튼 뱀은 쳐다보지 마라.
    3
    머릿말에 쓸 내용을 생각해 둬라.
    4
    문을 잘 잠궈야 한다.
    해설

    어법에 맞는 것은 '퍼레서'이다. 'ㅎ' 불규칙 형용사 '퍼렇다'에 '-어서'가 붙으면 어간 끝 'ㅎ'이 탈락하고 어미와 어울려 '퍼레서'가 된다.

    '파랗다→파래서', '퍼렇다→퍼레서'처럼 모음조화에 따라 양성은 '-애', 음성은 '-에'로 활용한다.

    • '또아리'는 준말 '똬리'가 널리 쓰여 본말을 버리고 '똬리'만 표준어로 삼았다.
    • '머릿말'은 [머리말]로 발음되어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나 'ㄴ' 소리로 바뀌지 않으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지 않은 '머리말'이 맞다.
    • '잠궈야'는 기본형이 '잠그다'이므로 어간의 '으'가 탈락한 '잠가야'로 써야 한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2[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말의 의미는?
    몇 달 만에야 말길이 되어 겨우 상대편을 만나 보았다.
    1
    남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어 말하다.
    2
    자신을 소개하는 길이 트이다.
    3
    어떤 말이 상정되거나 토론이 되다.
    4
    마음에 당겨 재미를 붙이다.
    해설

    ‘말길이 되다’는 남에게 소개하여 주는 길이 트이다라는 뜻의 관용구이다.

    지문의 “몇 달 만에야 말길이 되어 겨우 상대편을 만나 보았다”는 오랫동안 연줄이 없다가 마침내 상대를 소개받을 길이 생겼다는 의미로 읽힌다.

    • 남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어 말한다는 풀이는 상대를 만나게 된 문맥과 맞지 않는다.
    • 어떤 말이 상정되거나 토론이 된다는 풀이도 상대편을 만나 본 결과와 이어지지 않는다.
    • 마음에 당겨 재미를 붙인다는 풀이는 만남의 계기라는 문맥과 무관하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3[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괄호에 들어갈 숫자의 합은?
    • 쌈:바늘 ( ) 개를 묶어 세는 단위
    • 제(劑):한약의 분량을 나타내는 단위. 한 제는 탕약(湯藥) ( ) 첩
    • 거리:한 거리는 오이나 가지 ( ) 개
    1
    80
    2
    82
    3
    90
    4
    94
    해설

    괄호에 들어갈 숫자는 차례로 24, 20, 50이고 합은 94이다.

    ‘쌈’은 바늘 스물네 개를 묶어 세는 단위, ‘제(劑)’는 탕약 스무 첩, ‘거리’는 오이나 가지 쉰 개를 이른다.

    24+20+50=9424+20+50=94

    • 80, 82, 90은 세 단위 가운데 하나 이상의 개수를 잘못 잡아야 나오는 합이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4[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시어에서 ‘외롭고 쓸쓸한 화자의 심정’을 나타내기 위해 동원된 객관적 상관물로서 화자 자신과 동일시되는 소재는?
    ㉠春雨暗西池 / 봄비 내리니 서쪽 못은 어둑한데
    輕寒襲㉡羅幕 / 찬바람은 비단 장막으로 스며드네.
    愁依小㉢屛風 / 시름에 겨워 작은 병풍에 기대니
    墻頭㉣杏花落 / 담장 위에 살구꽃이 떨어지네.
    1
    ㉠
    2
    ㉡
    3
    ㉢
    4
    ㉣
    해설

    화자와 동일시되는 객관적 상관물은 담장 위에서 떨어지는 살구꽃(杏花)이다.

    시름에 겨워 병풍에 기댄 화자의 눈에 “담장 위에 살구꽃이 떨어지네”라는 장면이 들어오며, 지는 꽃이 외롭고 쓸쓸한 화자 자신의 처지를 대신 드러낸다.

    • 봄비(春雨)는 서쪽 못을 어둑하게 만드는 배경 정경일 뿐 화자와 동일시되지 않는다.
    • 비단 장막(羅幕)은 찬바람이 스며드는 공간을 이루는 사물이다.
    • 병풍(屛風)은 화자가 기대는 대상으로, 화자의 처지를 대신하는 소재가 아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5[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다음 시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재 너머 셩권농(成勸農) 집의 술 닉닷 말 어제 듯고
    누은 쇼 발로 박차 언치 노하 지즐ᄐᆞ고
    아ᄒᆡ야 네 권농 겨시냐 뎡좌슈(鄭座首) 왓다 ᄒᆞ여라
    1
    화자는 소박한 풍류를 즐기며 살고 있다.
    2
    ‘박차’라는 표현에서 역동성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3
    ‘언치 노하’는 엄격한 격식을 갖추려는 태도를 드러낸다.
    4
    ‘아’는 화자의 의사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존재이면서도, 대화체로 이끄는 영탄적 어구이다.
    해설

    ‘언치 노하’는 엄격한 격식이 아니라 술 마시러 서둘러 길을 나서는 모습을 드러낸다.

    ‘언치’는 말이나 소의 등에 덮는 깔개로, 누운 소를 발로 박차 일으키고 언치만 놓아 눌러 타고 가는 행동에는 격식 없이 서두르는 흥취가 담겨 있다.

    • 이웃 성권농 집의 술이 익었다는 소식에 소를 타고 찾아가는 내용이므로 소박한 풍류를 즐긴다는 설명은 적절하다.
    • 누운 소를 ‘박차’ 일으키는 표현에서 역동성과 생동감이 느껴진다.
    • 아이를 부르는 종장의 호격은 정좌수가 왔다는 화자의 뜻을 전하게 하면서 대화체로 이끄는 영탄적 어구이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6[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말을 한자로 바르게 표기한 것은? (순서대로 ㉠, ㉡, ㉢)
    • 지루한 ㉠장광설로 인해 관중들은 하나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 정보화 사회일수록 ㉡유언비어가 떠돌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
    • 잘못을 저질렀다면 궁색한 ㉢변명보다 정직한 시인이 현명한 대응이다.
    1
    長廣舌, 流言蜚語, 辨明
    2
    長廣舌, 流言非語, 辯明
    3
    長廣說, 流言蜚語, 辯明
    4
    長廣說, 流言非語, 辨明
    해설

    바른 표기는 長廣舌, 流言蜚語, 辨明이다.

    ‘장광설’은 길고 줄기차게 늘어놓는 말이므로 ‘혀 설(舌)’을 쓰고, ‘유언비어’는 근거 없이 퍼진 소문이므로 ‘날 비(蜚)’를 쓴다. ‘변명’은 잘못에 대해 구실을 대며 그 까닭을 밝히는 것으로 분별할 변(辨)을 쓴다.

    • 流言非語는 ‘아닐 비(非)’를 쓴 오기다.
    • 長廣說은 ‘말씀 설(說)’을 쓴 오기로, 장광설의 ‘설’은 혀를 뜻한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7[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老主人의 腸壁에
    無時로 忍冬 삼긴 물이 나린다.

    자작나무 덩그럭 불이
    도로 피여 붉고,

    구석에 그늘 지여
    무가 순 돋아 파릇하고,

    흙냄새 훈훈히 김도 사리다가
    바깥 風雪 소리에 잠착하다.

    山中에 冊曆도 없이
    三冬이 하이얗다.
    - 정지용, 「忍冬茶」 -
    1
    산중의 고적한 공간이 배경이다.
    2
    시각적 대조의 방법이 사용되었다.
    3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인상을 준다.
    4
    ‘잠착하다’는 ‘여러모로 고려하다’의 의미다.
    해설

    ‘잠착하다’는 ‘여러모로 고려하다’가 아니라 한 가지 일에만 정신을 골똘하게 쓰다라는 뜻이다.

    “바깥 風雪 소리에 잠착하다”는 바깥 눈바람 소리에 정신이 쏠려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

    • “山中에 冊曆도 없이 / 三冬이 하이얗다”에서 산중의 고적한 공간이 배경임을 알 수 있다.
    • 붉은 자작나무 불과 파릇한 무순, 하얀 삼동이 대비되어 시각적 대조가 드러난다.
    • 방 안 풍경을 정갈하게 그려 내어 한 폭의 그림 같은 인상을 준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8[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숙희야, 내가 선생님께 꽃다발을 드렸다.”의 문장을 다음 규칙에 따라 옳게 표시한 것은?
    우리말에는 주체 높임, 객체 높임, 상대 높임 등이 있다. 주체 높임과 객체 높임의 경우 높임은 +로, 높임이 아닌 것은 -로 표시하고 상대 높임의 경우 반말체를 -로, 해요체를 +로 표시한다.
    1
    [주체-], [객체+], [상대-]
    2
    [주체+], [객체-], [상대+]
    3
    [주체-], [객체+], [상대+]
    4
    [주체+], [객체-], [상대-]
    해설

    주어진 문장은 주체-, 객체+, 상대-로 표시된다.

    주어가 화자 자신인 ‘내가’이므로 주체를 높이지 않았고, 객체 ‘선생님께’와 특수 어휘 ‘드렸다’로 객체를 높였다. 청자인 숙희에게는 ‘숙희야’와 ‘-다’로 낮추어 말했으므로 상대 높임은 -이다.

    • 주체를 +로 본 표시는 주어가 화자 자신이라는 점에서 틀렸다.
    • 객체를 -로 본 표시는 ‘께’와 ‘드리다’가 쓰였다는 점에서 틀렸다.
    • 상대를 +로 본 표시는 해요체가 아니라 낮춤말로 끝났다는 점에서 틀렸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9[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시’에 대한 견해 중에서 밑줄 친 칸트의 입장과 부합하는 것은?
    미적인 것이란 내재적이고 선험적인 예술 작품의 특성을 밝히는 데서 더 나아가 삶의 풍부하고 생동적인 양상과 가치, 목표를 예술 형식으로 변환한 것이다. 미(美)는 어떤 맥락으로부터도 자율적이기도 하지만 타율적이다. 미에 대한 자율적 견해를 지닌 칸트도 일견 타당하지만, 미를 도덕이나 목적론과 연관시킨 톨스토이나 마르크스도 타당하다. 우리가 길을 지나다 이름 모를 곡을 듣고서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처럼 순수미의 영역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곡이 독재자를 열렬히 지지하기 위한 선전곡이었음을 안 다음부터 그 곡을 혐오하듯 미(美) 또한 사회 경제적, 문화적 맥락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1
    시는 정제된 시어와 운율을 통하여 감상해야 한다.
    2
    시는 사회의 모순을 고발할 수 있고, 개혁의 전망도 제시할 수 있다.
    3
    시를 읽으면 시인과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4
    시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사회 상황을 알아야 한다.
    해설

    칸트의 입장에 부합하는 것은 시를 정제된 시어와 운율을 통해 감상해야 한다는 견해이다.

    지문에서 칸트는 “미에 대한 자율적 견해”를 지닌 인물로, 미를 맥락과 분리된 작품 자체의 내재적 특성으로 본다. 시어와 운율 같은 작품 내적 요소에 주목하는 관점이 이와 통한다.

    • 사회 모순 고발과 개혁 전망을 강조하는 견해는 미를 목적과 연관시킨 타율적 관점이다.
    • 시인과의 대화로 정서적 성장을 꾀한다는 견해는 독자에게 주는 효용에 초점을 둔다.
    • 당시 사회 상황을 알아야 한다는 견해는 미가 사회적 맥락의 영향을 받는다는 쪽에 선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0[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말의 뜻이 옳지 않은 것은?
    때는 한창 바쁠 추수 때이다. 농군치고 송이 ㉠파적 나올 놈은 생겨나도 않았으리라. 하나 그는 꼭 해야만 할 일이 없었다. 싶으면 하고 말면 말고 그저 그뿐. 그러함에는 먹을 것이 더러 있느냐면 있기는커녕 부쳐 먹을 농토조차 없는, 계집도 없고 자식도 없고, 방은 있대야 남의 곁방이요 잠은 ㉡새우잠이요. 하지만 오늘 아침만 해도 한 친구가 찾아와서 벼를 털 텐데 일 좀 와 해달라는 걸 마다하였다. 몇 푼 바람에 그까짓 걸 누가 하느냐보다는 송이가 좋았다. 왜냐면 이 땅 삼천리 강산에 늘여 놓인 곡식이 말짱 뉘 것이람. 먼저 먹는 놈이 임자 아니냐. 먹다 걸릴 만치 그토록 양식을 쌓아 두고 일이 다 무슨 ㉢난장 맞을 일이람. 걸리지 않도록 먹을 궁리나 할 게지. 하기는 그도 한 세 번이나 걸려서 구메밥으로 ㉣사관을 틀었다마는 결국 제 밥상 위에 올라앉은 제 몫도 자칫하면 먹다 걸리긴 매일반…….
    - 김유정, 「만무방」 중에서 -
    1
    ㉠:심심풀이
    2
    ㉡:안잠
    3
    ㉢:몰매
    4
    ㉣:양쪽 팔꿈치와 무릎 관절
    해설

    ‘새우잠’을 ‘안잠’으로 풀이한 것이 옳지 않다. ‘새우잠’은 새우처럼 등을 구부리고 자는 잠이다.

    ‘안잠’은 여자가 남의 집에 붙어 지내며 일을 도와주는 것을 이르는 말로, 곁방에서 웅크리고 자는 궁색한 처지를 나타내는 지문의 문맥과 맞지 않는다.

    • ‘파적(破寂)’은 적적함을 깨뜨린다는 뜻으로 심심풀이와 통한다.
    • ‘난장(亂杖)’은 마구 때리는 매로 몰매를 뜻한다.
    • ‘사관(四關)’은 양쪽 팔꿈치와 무릎 관절을 이른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1[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다음 시조의 주제로 적절한 것은?
    내ᄒᆡ 죠타 ᄒᆞ고 ᄂᆞᆷ 슬흔 일 ᄒᆞ지 말며
    ᄂᆞᆷ이 ᄒᆞᆫ다 ᄒᆞ고 義 아니면 좃지 말니
    우리ᄂᆞᆫ 天性을 직희여 삼긴 대로 ᄒᆞ리라
    1
    率性
    2
    善交
    3
    遵法
    4
    篤學
    해설

    이 시조의 주제는 타고난 본성을 따르는 率性(솔성)이다.

    종장 “우리ᄂᆞᆫ 天性을 직희여 삼긴 대로 ᄒᆞ리라”는 하늘이 준 본성을 지켜 생긴 그대로 살겠다는 다짐이며, 초장·중장도 남이 싫어하는 일이나 의롭지 않은 일을 따르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 善交(선교)는 사람을 잘 사귄다는 뜻으로 시조에 교우 관계는 드러나지 않는다.
    • 遵法(준법)은 법을 지킨다는 뜻으로 외적 규범이 아닌 천성을 말하는 시조와 맞지 않는다.
    • 篤學(독학)은 학문에 힘쓴다는 뜻으로 시조 내용과 무관하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2[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말이 표준어인 것은?
    1
    큰 죄를 짓고도 그는 뉘연히 대중 앞에 나섰다.
    2
    아주머니는 부엌에서 갖가지 양념을 뒤어내고 있었다.
    3
    사업에 실패했던 원인을 이제야 깨단하게 되었다.
    4
    그 사람은 허구헌 날 팔자 한탄만 한다.
    해설

    표준어는 '깨단하게'이다. '깨단하다'는 오랫동안 생각해 내지 못하던 일을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깨닫거나 분명히 알게 된다는 뜻의 표준어이다.

    나머지는 표준어 규정의 단수 표준어 조항에 따라 비표준어로 처리된 말이거나 활용형을 잘못 쓴 것이다.

    • '뉘연히'는 비표준어이고, 남의 시선을 꺼리지 않을 정도로 당당하게라는 뜻으로는 '버젓이'가 표준어이다.
    • '뒤어내고'는 비표준어이고, 샅샅이 뒤져서 찾아낸다는 뜻으로는 '뒤져내고'가 표준어이다.
    • '허구헌'은 형용사 '허구하다'의 관형사형을 잘못 쓴 것으로, '허구한' 날로 써야 한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3[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말의 한자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지조란 것은 순일한 정신을 지키기 위한 불타는 신념이요, 눈물겨운 정성이며, 냉철한 ㉠확집(確執)이요, 고귀한 투쟁이기까지 하다. 지조가 교양인의 ㉡위의(威儀)를 위하여 얼마나 값지고 그것이 국민의 교화에 미치는 힘이 얼마나 크며, 따라서 지조를 지키기 위한 괴로움이 얼마나 가혹한가를 헤아리는 사람들은 한 나라의 지도자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먼저 그 지조의 ㉢강도(强度)를 살피려 한다. 지조가 없는 지도자는 믿을 수가 없고 믿을 수 없는 지도자는 따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의 명리만을 위하여 그 동지와 지지자와 추종자를 ㉣일조(日照)에 함정에 빠뜨리고 달아나는 지조 없는 지도자의 무절제와 배신 앞에 우리는 얼마나 많이 실망하였는가.
    - 조지훈, 「지조론」 중에서 -
    1
    ㉠
    2
    ㉡
    3
    ㉢
    4
    ㉣
    해설

    ‘일조’의 한자 표기가 옳지 않다. 문맥상 하루아침(一朝)을 뜻하므로 一朝로 써야 한다.

    지조 없는 지도자가 동지와 지지자를 순식간에 함정에 빠뜨린다는 의미인데, 日照는 햇볕이 내리쬔다는 뜻이라 문맥에 맞지 않는다.

    • ‘확집(確執)’은 자기 의견을 굳게 고집한다는 뜻으로 바르게 표기되었다.
    • ‘위의(威儀)’는 위엄 있는 몸가짐으로 바르게 표기되었다.
    • ‘강도(强度)’는 센 정도로 바르게 표기되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4[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말의 품사가 같은 것으로만 묶은 것은?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핀 교정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은, 그때 느꼈던 ㉢설레는 행복감은 물론, 대기 중에 ㉣충만한 봄의 기운, 친구들과의 악의 ㉤없는 농지거리, 벌들의 잉잉거림까지 현장에 있는 것과 다름없이 느끼게 해 준다.
    1
    ㉠, ㉢, ㉣
    2
    ㉠, ㉣, ㉤
    3
    ㉡, ㉢, ㉤
    4
    ㉢, ㉣, ㉤
    해설

    품사가 같은 것은 ‘흐드러지게’, ‘충만한’, ‘없는’으로 모두 형용사이다.

    ‘흐드러지다’, ‘충만하다’, ‘없다’는 모두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며, 현재 시제 관형사형 ‘-는’이나 명령형·청유형이 자연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형용사로 판별된다(‘없다’는 ‘없는’ 형태를 취하지만 형용사이다).

    • ‘찍은’은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 ‘찍다’의 관형사형이다.
    • ‘설레는’은 마음이 들떠 두근거린다는 뜻의 동사 ‘설레다’의 관형사형이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5[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밑줄 친 말에 대한 설명으로 적합한 것은?
    하나의 패러다임의 형성은 당초에는 불완전하며, 다만 이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소수 특정 부분의 성공적인 결과를 약속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패러다임의 정착은 연구의 정밀화, 집중화 등을 통하여 자기 지식을 확장해 가며 차츰 폭 넓은 이론 체계를 구축한다.
    이처럼 과학자들이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하여 연구를 진척시키는 것을 쿤은 ‘정상 과학’이라고 부른다. 기초적인 전제가 확립되었으므로 과학자들은 이 시기에 상당히 심오한 문제의 작은 영역들에 집중함으로써, 그렇지 않았더라면 상상조차 못했을 자연의 어느 부분을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된다. 그에 따라 각종 실험 장치들도 정밀해지고 다양해지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특정 기법과 규칙들이 만들어진다. 연구는 이제 혼란으로서의 다양성이 아니라, 이론과 자연 현상을 일치시켜 가는 지식의 확장으로서의 다양성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정상 과학은 완성된 과학이 아니다. 과학적 사고방식과 관습, 기법 등이 하나의 기반으로 통일돼 있다는 것일 뿐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수하다. 패러다임이란 과학자들 사이의 세계관의 통일이지 세계에 대한 해석의 끝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정상 과학의 시기에는 어떤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정상 과학의 시기에는 이미 이론의 핵심 부분들은 정립돼 있다. 따라서 과학자들의 연구는 근본적인 새로움을 좇아가지는 않으며, 다만 연구의 세부 내용이 좀 더 깊어지거나 넓어질 뿐이다. 이러한 시기에 과학자들의 열정과 헌신성은 무엇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 연구가 고작 예측된 결과를 좇아갈 뿐이고, 예측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패라고 규정되는 상태에서 과학의 발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쿤은 이 물음에 대하여 ‘수수께끼 풀이’라는 대답을 준비한다. 어떤 현상의 결과가 충분히 예측된다 할지라도 정작 그 예측이 달성되는 세세한 과정은 대개 의속에 있게 마련이다. 자연 현상의 전 과정을 우리가 일목요연하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론으로서의 예측 결과와 실제의 현상을 일치시켜 보기 위해서는 여러 복합적인 기기적, 개념적, 수학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것이 수수께끼 풀이이다.
    1
    여러 가지 상반된 시각의 학설이 등장하여 이론이 다양해지고 풍성해진다.
    2
    과학적 패러다임의 정착으로 이론의 핵심 부분들이 정립되어 있다.
    3
    이 시기의 패러다임의 형성은 처음에는 불완전하나 후속 연구를 통해 세계를 완전히 해석할 수 있는 과학으로 발전된다.
    4
    예측된 결과만을 좇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열정과 헌신성이 낮아진다.
    해설

    정상 과학의 시기에는 패러다임이 정착해 이론의 핵심 부분들이 정립되어 있다.

    지문은 “정상 과학의 시기에는 이미 이론의 핵심 부분들은 정립돼 있다”고 밝히며, 연구는 근본적 새로움보다 세부 내용을 심화·확장한다고 설명한다.

    • 상반된 학설이 등장한다는 설명은 “혼란으로서의 다양성이 아니라”는 서술과 어긋난다.
    • 세계를 완전히 해석하는 과학으로 발전한다는 설명은 “정상 과학은 완성된 과학이 아니다”라는 서술과 어긋난다.
    • 열정과 헌신성이 낮아진다는 설명은 ‘수수께끼 풀이’로 그것이 유지된다는 쿤의 대답과 어긋난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6[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잡다’의 유의어에 해당하는 예문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유의어예문
    죽이다㉠
    쥐다㉡
    어림하다㉢
    진압하다㉣
    1
    ㉠:할아버지는 돼지를 잡아 잔치를 베푸셨다.
    2
    ㉡:그들은 멱살을 잡고 싸우고 있다.
    3
    ㉢:술집 주인은 손님의 시계를 술값으로 잡았다.
    4
    ㉣:산불이 난 지 열 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해설

    ‘어림하다’의 예문으로 술값으로 시계를 잡은 문장은 적절하지 않다. 이때의 ‘잡다’는 담보로 맡다의 뜻이다.

    ‘어림하다’의 뜻으로 쓰인 ‘잡다’는 “대충 짐작하여 헤아리다”로, 예컨대 비용을 넉넉히 잡는 경우에 해당한다.

    • 돼지를 잡아 잔치를 베푸는 ‘잡다’는 ‘죽이다’의 뜻이다.
    • 멱살을 잡고 싸우는 ‘잡다’는 ‘쥐다’의 뜻이다.
    • 불길을 잡는 ‘잡다’는 ‘진압하다’의 뜻이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7[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다음 글을 통해서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은?
    해안에서 밀물에 의해 해수가 해안선에 제일 높게 들어온 곳과 썰물에 의해 제일 낮게 빠진 곳의 사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조간대라고 한다. 지구상에서 생물이 살기에 열악한 환경 중 한 곳이 바로 이 조간대이다. 이곳의 생물들은 물에 잠겨 있을 때와 공기 중에 노출될 때라는 상반된 환경에 삶을 맞춰야 한다. 또한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의 파괴력도 견뎌내야 한다. 또한 빗물이라도 고이면 민물이라는 환경에도 적응해야 하며, 강한 햇볕으로 바닷물이 증발하고 난 다음에는 염분으로 범벅된 몸을 추슬러야 한다. 이러한 극단적이고 변화무쌍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생물만이 조간대에서 살 수 있다.
    조간대는 높이에 따라 상부, 중부, 하부로 나뉜다. 바다로부터 가장 높은 곳인 상부는 파도가 강해야만 물이 겨우 닿는 곳이다. 그래서 조간대 상부에 사는 생명체는 뜨거운 태양열을 견뎌내야 한다. 중부는 만조 때에는 물에 잠기지만 간조 때에는 공기 중에 노출되는 곳이다. 그런데 물이 빠져 공기 중에 노출되었다 해도 파도에 의해 어느 정도의 수분은 공급된다. 가장 아래에 위치한 하부는 간조시를 제외하고는 항상 물에 잠겨 있다. 땅 위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점에선 다소 안정적이긴 해도 파도의 파괴력을 이겨내기 위해 강한 부착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에서 생존이 쉽지 않은 곳이다.
    조간대에 사는 생물들은 불안정하고 척박한 바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높이에 따라 수직으로 종이 분포한다. 조간대를 찾았을 때 총알고둥류와 따개비들을 발견했다면 그곳이 조간대에서 물이 가장 높이 올라오는 지점인 것이다. 이들은 상당 시간 물 밖에 노출되어도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패각과 덮개 판을 꼭 닫은 채 물이 밀려올 때까지 버텨낼 수 있다.
    1
    조간대에서 총알고둥류가 사는 곳은 어느 지점인가?
    2
    조간대의 중부에 사는 생물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3
    조간대에서 높이에 따라 생물의 종이 수직으로 분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
    조간대에 사는 생물들이 견뎌야 하는 환경적 조건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해설

    글에서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은 조간대 중부에 사는 생물을 묻는 것이다.

    중부에 대해서는 “만조 때에는 물에 잠기지만 간조 때에는 공기 중에 노출되는 곳”이라는 환경만 설명할 뿐, 그곳에 사는 생물은 언급하지 않는다.

    • 총알고둥류가 사는 곳은 “조간대에서 물이 가장 높이 올라오는 지점”이라고 답할 수 있다.
    • 수직 분포의 이유는 “불안정하고 척박한 바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라고 답할 수 있다.
    • 견뎌야 할 환경 조건은 물에 잠김과 노출, 파도의 파괴력, 민물, 염분 등으로 제시되어 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8[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다음의 개요를 기초로 하여 글을 쓸 때, 주제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서론 : 최근의 수출 실적 부진 현상
    본론 : 수출 경쟁력의 실태 분석
    1. 가격 경쟁력 요인
    ㄱ. 제조 원가 상승
    ㄴ. 고금리
    ㄷ. 환율 불안정
    2. 비가격 경쟁력 요인
    ㄱ. 기업의 연구 개발 소홀
    ㄴ. 품질 개선 부족
    ㄷ. 판매 후 서비스 부족
    ㄹ. 납기의 지연
    결론 : 분석 결과의 요약 및 수출 경쟁력 향상 방안 제시
    1
    정부가 수출 분야 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2
    내수 시장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모아야 한다.
    3
    기업이 연구 개발비 투자를 늘리고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4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을 분석한 후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해설

    주제문으로는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을 분석한 후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가 가장 적절하다.

    개요는 수출 부진 현상에서 출발해 본론에서 가격·비가격 경쟁력 요인을 분석하고, 결론에서 분석 요약과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구조이다.

    • 정부의 수출 산업 지원은 개요에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다.
    • 내수 시장 기반 강화는 수출 경쟁력이라는 개요의 초점에서 벗어난다.
    •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은 비가격 요인 일부만 다룬 것으로 가격 요인을 포괄하지 못한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19[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그쪽에서 물건 하나를 맡아 주었으면 해요. 그건 ㉡우리 할머니의 유품이에요. ㉢저는 할머니의 유지에 따라 당신에게 그것을 전해야 할 책임을 느껴요. ㉣할머니께서는 ㉤본인의 생각을 저에게 누차 말씀하신 바 있기 때문이죠. 부디 ㉥당신이 할머니가 품었던 호의를 거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할머니는 결코 말씀이 많으신 분은 아니었지요. ㉦당신께서 생전에 표현하지 못했던 심정이 거기에 절실히 아로새겨져 있을 거예요.
    1
    ㉠과 ㉢은 1인칭 대명사이다.
    2
    ㉡은 ㉢과 ㉣을 아우르는 말이다.
    3
    ㉣과 ㉦은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4
    ㉤과 ㉥은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설

    ‘할머니’와 ‘당신께서 생전에’의 ‘당신’은 같은 사람(할머니)을 가리킨다.

    “당신께서 생전에 표현하지 못했던 심정”의 ‘당신’은 앞에 나온 할머니를 높여 다시 가리키는 3인칭 재귀 대명사이다.

    • ‘그쪽’은 듣는 이를 가리키는 2인칭이고 ‘저’만 1인칭이다.
    • ‘우리’는 할머니를 꾸며 화자의 집안을 나타내는 말로, 화자와 할머니를 아우르는 말이 아니다.
    • ‘본인’은 할머니 자신을 가리키고, ‘부디 당신이 … 거절하지 않기를’의 ‘당신’은 듣는 이를 가리키므로 서로 다른 사람이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20[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다음 글의 논증 구조를 옳게 파악한 것은?
    ㉠동물들의 행동을 잘 살펴보면 동물들도 우리가 사용하는 말 못지않은 의사소통 수단을 가지고 있는 듯이 보인다. ㉡즉, 동물들도 여러 가지 소리를 내거나 몸짓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감정과 기분을 나타낼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과 다를 바 없이 의사를 교환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겉모습의 유사성에 지나지 않을 뿐이고 사람의 말과 동물의 소리에는 아주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동물들이 사용하는 소리는 단지 배고픔이나 고통 같은 생물학적인 조건에 대한 반응이거나, 두려움이나 분노 같은 본능적인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동물들이 내는 소리가 때때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이용된다고 해서 그것을 대화나 토론이나 회의와 같은 언어활동이라고 할 수는 없다.
    1
    ㉠은 논증의 결론으로 주제문이다.
    2
    ㉡은 ㉠의 논리적 결함을 지적한 것이다.
    3
    ㉢은 ㉠, ㉡을 부정하고 새로운 논점을 제시한 것이다.
    4
    ㉤은 ㉢, ㉣에 대한 근거이다.
    해설

    ‘그러나’로 시작하는 문장은 앞의 두 문장을 부정하고 새로운 논점을 제시한다.

    앞에서는 동물도 의사소통 수단을 가진 듯하다고 했지만, 이 문장은 그것이 겉모습의 유사성에 지나지 않으며 사람의 말과 동물의 소리에 근본적 차이가 있다고 논점을 바꾼다.

    • 첫 문장은 반박될 통념을 제시한 것이지 글의 결론이 아니다.
    • ‘즉’으로 시작하는 문장은 첫 문장을 부연한 것이지 논리적 결함을 지적한 것이 아니다.
    • ‘따라서’로 시작하는 마지막 문장은 앞 문장들을 근거로 한 결론이지 근거가 아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메모
    아직 메모가 없어요. 위 버튼으로 첫 메모를 남겨보세요.

[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인쇄 →

[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정답과 해설은 무료인가요?

이 페이지의 20문항 정답과 해설은 로그인 없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무제한 풀이·실전 모의고사·PDF 출력·전자책 다운로드는 베이직 플랜에 포함됩니다.

이 회차를 CBT 로 직접 풀어볼 수 있나요?

9급 지방직 국어 기출문제 암기장에서 이 회차를 회차별·랜덤으로 풀고 오답노트에 자동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9급 지방직 국어 기출문제 풀러 가기 →

시험지 PDF 나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나요?

이 회차의 인쇄용 시험지 PDF 페이지에서 시험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지 PDF 받기 →

[9급 지방직 국어] 17년 2회차 문항별 상세 페이지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