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기출문제 정답·해설 페이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축제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적절한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가락바퀴로 실 뽑기
    2
    뗀석기로 고기 자르기
    3
    점토로 빗살무늬 토기 빚기
    4
    거푸집으로 청동검 모형 만들기
    해설

    포스터에는 ‘전곡리 구석기 문화제’라는 제목과 함께 “주로 동굴이나 강가의 막집에서 살았던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는 안내가 적혀 있고, 장소는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 마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축제에서 체험할 활동은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맞아야 합니다. 구석기인은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를 사용해 사냥한 짐승의 고기를 자르고 가죽을 벗겼으므로, 뗀석기로 고기 자르기가 알맞은 체험입니다.

    가락바퀴로 실을 뽑거나 점토로 빗살무늬 토기를 빚는 일은 농경과 정착 생활이 시작된 신석기 시대의 모습이고, 거푸집으로 청동검 모형을 만드는 것은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므로 구석기 축제의 체험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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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서옥제라는 혼인 풍습을 표현해 보자.
    2
    무예를 익히는 화랑도의 모습을 보여주자.
    3
    특산물인 단궁, 과하마, 반어피를 그려 보자.
    4
    지배층인 마가, 우가, 저가, 구가를 등장시키자.
    해설

    화상 회의 화면에서 학생들은 한 나라를 만화로 표현하기 위해 “제천 행사인 무천을 여는 모습”, “책화라는 풍습”을 장면으로 넣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 특징을 함께 가진 나라는 동예입니다.

    동예는 해마다 10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무천을 열었고, 다른 부족의 경계를 침범하면 노비나 소·말로 갚게 하는 책화라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빈칸에는 동예의 또 다른 특징인 특산물 단궁·과하마·반어피를 그려 보자는 제안이 들어가야 합니다.

    서옥제라는 혼인 풍습은 고구려, 마가·우가·저가·구가의 여러 가(加)는 부여, 무예를 익히는 화랑도는 신라의 모습이므로 이 나라와는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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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자료에 해당하는 나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신성 지역인 소도가 있었다.
    2
    낙랑, 왜 등에 철을 수출하였다.
    3
    화백 회의에서 중요한 일을 결정하였다.
    4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범금 8조를 만들었다.
    해설

    제시된 두 자료는 모두 『삼국유사』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앞의 글은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에 단군왕검아사달에 도읍을 정하였다”는 위서(魏書)의 기록이고, 뒤의 글은 누선장군 양복이 군사 7천을 거느리고 먼저 왕검성에 이르렀으나 성을 지키던 우거(왕)가 군사가 적은 것을 알고 나와 공격하자 패하여 달아났다는 내용입니다.

    단군왕검의 건국과 우거왕 때의 왕검성 전투라는 두 사실은 모두 고조선에 관한 것입니다. 우거왕은 한 무제의 침공에 맞서 싸우다 왕검성이 함락되면서 고조선이 멸망하였습니다(기원전 108년).

    고조선은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범금 8조를 두어 살인·상해·절도를 다스렸고, 그중 세 조목이 오늘날까지 전해집니다.

    신성 지역인 소도는 삼한, 낙랑과 왜에 철을 수출한 것은 변한(가야), 화백 회의는 신라의 제도이므로 이 나라의 설명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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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태학을 설립하였다.
    2
    낙랑군을 몰아내었다.
    3
    천리장성을 축조하였다.
    4
    영락이라는 연호를 사용하였다.
    해설

    전시실 사진 속 유물은 받침대에 ‘호우총 청동 그릇’이라고 적혀 있고, 해설에는 경주의 고분에서 출토된 청동 그릇으로 바닥 면에 이 왕을 나타내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당시 신라와 고구려의 관계를 알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 이 왕이 군대를 보내 신라에 침입한 왜를 격퇴하였다고 적혀 있습니다.

    경주 호우총에서 나온 이 그릇의 바닥에는 ‘을묘년국강상광개토지호태왕’이라는 명문이 있어, 해당 인물은 고구려 광개토 대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신라 내물왕의 요청을 받아 5만의 군대를 보내 왜를 물리쳤고, 이 사실은 광개토 대왕릉비에도 새겨져 있습니다.

    광개토 대왕은 영락이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여 대외적으로 고구려의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태학 설립과 낙랑군 축출은 각각 소수림왕과 미천왕의 업적이고, 천리장성 축조는 영류왕 때 시작되어 보장왕 때 완성된 일이므로 이 왕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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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고구려가 옥저를 정복하였다.
    2
    백제가 신라와 동맹을 맺었다.
    3
    백제가 관산성 전투에서 패배하였다.
    4
    고구려가 안시성에서 당군을 물리쳤다.
    해설

    앞 그림에서는 “얼마 전 고구려가 도읍을 평양으로 옮겼다”, “앞으로 우리 한성을 향해 내려올 것 같아 걱정”이라는 대화가 나옵니다. 이는 장수왕의 평양 천도(427) 직후 백제인들이 남하 정책을 우려하는 장면입니다.

    뒤 그림에서는 “왕성이 함락되고 왕께서도 목숨을 잃으셨다”, “새로 즉위한 문주왕께서 이곳 웅진으로 오신다”는 대화가 나옵니다. 이는 고구려의 공격으로 한성이 함락되고 개로왕이 전사한 뒤 웅진 천도(475)가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따라서 두 장면 사이는 427년부터 475년까지이며, 이 시기에 백제 비유왕과 신라 눌지왕은 고구려의 남하에 맞서 나제 동맹을 맺었습니다(433).

    고구려의 옥저 정복은 이보다 훨씬 이른 시기이고,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이 전사한 것(554)과 안시성에서 당군을 물리친 것(645)은 모두 웅진 천도 이후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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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그'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김대성
    2
    김춘추
    3
    사다함
    4
    이사부
    해설

    그림책의 두 쪽에는 “선덕 여왕 11년 그는 군사를 청하러 고구려로 떠났다. 하지만 죽령 이북의 땅을 돌려달라는 보장왕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별관에 갇히게 되었다”, 그리고 고구려 관리에게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듣고 꾀를 내어 영토를 돌려주겠다고 한 뒤 신라로 무사히 돌아왔으며 “몇 해 후 당으로 건너가 동맹을 맺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고구려에 청병하러 갔다가 억류되었으나 구토 설화(토끼와 거북 이야기)에서 얻은 꾀로 풀려났고, 뒤에 당으로 건너가 나당 동맹을 성사시킨 인물은 김춘추입니다. 그는 대야성이 함락되자 선덕 여왕 11년(642)에 고구려로 가 도움을 청하였으며, 훗날 진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왕위에 올라 무열왕이 되었습니다.

    김대성은 불국사와 석굴암 조성을 주도한 인물, 사다함은 대가야 정벌에 공을 세운 화랑, 이사부는 우산국을 복속시킨 장군으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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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국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송악에서 철원으로 도읍을 옮겼다.
    2
    수의 군대를 살수에서 크게 무찔렀다.
    3
    인재 선발을 위하여 독서삼품과를 시행하였다.
    4
    정당성 아래 6부를 두어 행정을 담당하게 하였다.
    해설

    화면 속 해설에는 이 나라의 영광탑을 보러 왔다면서, 벽돌로 쌓은 이 탑은 높이가 약 13미터에 이르고 지하에 무덤 칸으로 보이는 공간이 있어 정효 공주 무덤탑과 같은 양식으로 추정하기도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영광탑과 정효 공주 묘는 모두 중국 지린성 일대에 남아 있는 발해의 유적입니다. 특히 벽돌로 쌓은 전탑 양식과 무덤 위에 탑을 세우는 방식은 당의 영향을 받은 발해 문화의 특징을 보여 줍니다.

    발해는 당의 3성 6부제를 받아들이되 독자적으로 운영하여, 최고 기구인 정당성 아래에 충·인·의·지·예·신의 6부를 두어 행정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송악에서 철원으로 도읍을 옮긴 것은 후고구려(궁예), 살수에서 수의 군대를 무찌른 것은 고구려, 독서삼품과 시행은 통일 신라 원성왕 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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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일기의 소재가 된 유적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일기에는 “오늘은 동해안에 있는 절터에 갔다.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에 이어 완성한 곳으로, 절의 이름은 선왕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열린 축제에서 대금 연주를 들으며 “만파식적 설화 속 대나무 피리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조건에 모두 들어맞는 유적은 경주 감은사지입니다. 문무왕이 왜의 침입을 막으려는 뜻으로 짓기 시작하였고 아들 신문왕이 682년에 완성하면서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감은사(感恩寺)’라 이름 붙였습니다.

    감은사지에는 통일 신라 초기의 웅장한 삼층 석탑 두 기가 나란히 남아 있으며, 바다에 잠든 문무왕의 대왕암과 가까운 동해안에 자리합니다. 만파식적 설화도 이 절과 함께 전해집니다.

    여주 고달사지, 원주 법천사지, 화순 운주사지는 모두 고려 시대와 관련이 깊은 절터로 동해안에 있지도 않고 신문왕·만파식적과도 연결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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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답사가 이루어진 지역으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공주
    2
    부여
    3
    익산
    4
    전주
    해설

    답사 안내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가다’라는 제목 아래 경로를 공산성·송산리 고분군 → 관북리 유적·부소산성, 나성·능산리 고분군·정림사지 → 왕궁리 유적·미륵사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경로는 백제의 도읍 이동 순서를 따라갑니다.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은 웅진 시기의 공주, 관북리 유적·부소산성·나성·능산리 고분군·정림사지는 사비 시기의 부여,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는 무왕 대에 조성된 익산의 유적입니다.

    따라서 답사가 이루어진 지역은 공주·부여·익산이며, 전주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전주는 견훤이 세운 후백제의 도읍이자 조선 왕조의 본향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와는 별개의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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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그'가 활동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한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성리학을 공부하는 유생
    2
    금속 활자를 주조하는 장인
    3
    판소리 공연을 하는 소리꾼
    4
    군사를 모아 장군이라 칭하는 호족
    해설

    화면 속 인물은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서 촬영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소개되며, 해운대라는 지명이 그의 호(해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또 진성 여왕에게 시무 10여 조의 개혁안을 올렸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신라 조정에 실망하고 여러 곳을 떠돌았다고 하니, 이 사람은 최치원입니다.

    최치원이 활동한 때는 신라 하대입니다. 진성 여왕 무렵 중앙의 통제력이 무너지면서 지방에서는 성을 쌓고 사병을 거느린 채 스스로 성주·장군을 자처하는 호족이 각지에 등장했습니다. 군사를 모아 장군이라 칭하는 인물의 모습이 바로 이 시기의 풍경입니다.

    나머지는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성리학은 고려 후기 안향이 들여온 뒤 신진 사대부가 공부한 학문이고, 금속 활자 주조도 고려 후기의 일이며, 판소리는 조선 후기 서민 문화가 발달하면서 유행한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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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훈요 10조를 남겼다.
    2
    과거제를 시행하였다.
    3
    만권당을 설립하였다.
    4
    전시과를 마련하였다.
    해설

    왼쪽 신하가 신라 왕 김부(경순왕)가 항복해 왔다고 보고하자, 왕좌에 앉은 (가)가 신라를 경주라 하고 김부를 경주의 사심관으로 임명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935년 경순왕의 항복을 받고 사심관 제도를 처음 실시한 인물이므로 (가)는 고려 태조 왕건입니다.

    태조는 후대 왕들이 지켜야 할 정책 방향을 열 가지로 정리한 훈요 10조를 남겼습니다. 불교 숭상, 서경 중시, 거란 배척 등이 담겨 있어 고려 초 국정 운영의 지침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실들은 왕이 다릅니다. 과거제 시행은 쌍기의 건의를 받아들인 광종, 전시과 마련은 경종, 만권당 설립은 원의 연경에 머물던 충선왕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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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다) 학생이 발표한 내용을 일어난 순대로 옳게 나열한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가) - (나) - (다)
    2
    (가) - (다) - (나)
    3
    (나) - (가) - (다)
    4
    (다) - (가) - (나)
    해설

    칠판의 주제는 고려의 교육 기관이고, 학생들의 발표는 각각 인재 양성을 위해 국자감이 처음 설치됨, 사립 학교인 9재 학당이 세워짐, 성균관이 정비되어 유학 교육이 강화됨입니다.

    국자감은 성종이 유학 교육을 진흥하기 위해 개경에 세운 국립 최고 교육 기관으로 10세기 말의 일입니다. 9재 학당은 문종 때 최충이 세운 사학으로 11세기 중엽에 등장했고, 이후 사학 12도가 융성하면서 관학이 위축되었습니다.

    성균관은 고려 후기에 국자감의 이름이 바뀐 것으로, 특히 공민왕 때 유교 경전 중심으로 개편되어 신진 사대부를 길러내는 터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국자감 설치 → 9재 학당 → 성균관 정비의 차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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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교사의 질문에 대한 학생의 답변으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대화의 주제는 고려 시대의 경제 활동입니다. 학생들의 답변은 벽란도에서의 국제 무역, 고추·담배 등 상품 작물 재배, 시전 상인의 개경 물품 판매, 사원에서 종이와 기와를 만들어 판매입니다.

    이 가운데 고려의 모습이 아닌 것은 고추와 담배를 재배했다는 답변입니다. 고추와 담배는 임진왜란 전후 일본 등을 통해 들어온 작물로, 상품 작물로 널리 재배된 것은 조선 후기의 일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고려의 경제 모습이 맞습니다. 예성강 하구의 벽란도는 송·일본은 물론 아라비아 상인까지 드나든 국제 무역항이었고, 수도 개경에는 관허 상점인 시전이 늘어서 있었으며, 사원은 곡물·종이·기와 등을 생산해 판매하며 재산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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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세시 풍속으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동지
    2
    추석
    3
    삼짇날
    4
    정월 대보름
    해설

    메뉴판에는 음력 1월 15일 (가)를 맞이하여 준비한 음식으로 오곡밥, 여름 더위를 막아 주는 묵은 나물, 달콤한 꿀을 넣은 약밥, 호두와 땅콩 등의 부럼이 적혀 있습니다.

    음력 정월 보름날에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먹고, 아침에 부럼을 깨물어 한 해의 무사함과 건강을 빌던 명절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귀밝이술 마시기 등도 이날의 대표적인 풍속입니다.

    다른 명절과 날짜가 다릅니다. 동지는 양력 12월 22일 무렵으로 팥죽을 먹고,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송편과 차례가 중심이며,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진달래 화전을 부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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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과전법이 시행되었다.
    2
    이자겸이 난을 일으켰다.
    3
    궁예가 후고구려를 세웠다.
    4
    팔만대장경판이 제작되었다.
    해설

    왼쪽 장면은 김윤후가 “몽골군에 맞서 싸워 처인성을 지키자”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몽골의 2차 침입 때인 1232년의 일입니다. 오른쪽 장면은 이성계가 “우리 땅을 침범한 왜구를 이곳 황산에서 섬멸하자”라고 말하는 1380년 황산 대첩입니다.

    따라서 (가)는 13세기 대몽 항쟁기부터 14세기 후반 왜구 격퇴기 사이입니다. 이 기간에 고려 정부는 강화도로 천도해 항전하면서 부처의 힘으로 몽골을 물리치기를 빌며 팔만대장경판을 새겼습니다.

    나머지는 시기가 어긋납니다. 궁예의 후고구려 건국은 901년, 이자겸의 난은 1126년으로 처인성 전투보다 앞서고, 과전법 시행은 1391년으로 황산 대첩 이후 조선 건국 직전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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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퀴즈의 정답으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양규
    2
    일연
    3
    김부식
    4
    이제현
    해설

    퀴즈의 힌트는 본관은 경주이며 고려의 유학자이자 정치가, 서경에서 묘청이 난을 일으키자 진압군의 원수로 임명되어 이를 평정함, 왕명으로 감수국사가 되어 삼국사기를 편찬함입니다.

    세 힌트를 모두 만족하는 인물은 김부식입니다. 그는 1135년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을 진압한 뒤, 인종의 명을 받아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역사서인 삼국사기를 기전체로 편찬했습니다.

    다른 인물들은 활동이 다릅니다. 양규는 거란의 2차 침입 때 흥화진에서 활약한 무장이고, 일연은 원 간섭기에 삼국유사를 지은 승려이며, 이제현은 만권당에서 원의 학자들과 교류한 고려 후기 성리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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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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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수원 화성을 축조하는 백성
    2
    쌍성총관부를 공격하는 군인
    3
    숙청당하는 기철 등 친원 세력
    4
    정방 폐지 교서를 작성하는 관리
    해설

    기획안의 제목은 1356년, 고려가 새로워지다이고, 기획 의도에는 노국 대장 공주와 혼인한 왕기(王祺)가 1351년 즉위하여 재위 5년째에 원의 간섭에서 벗어나 왕권을 강화하려 한 개혁을 다룬다고 적혀 있습니다. 구성 내용도 정동행성 이문소 혁파, 원의 연호 사용 중지입니다. 따라서 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공민왕입니다.

    공민왕은 반원 자주 정책으로 쌍성총관부를 공격해 철령 이북 땅을 되찾았고, 기철 등 친원 세력을 숙청했으며, 인사권을 쥐고 있던 정방을 폐지해 왕권을 회복하려 했습니다. 모두 이 다큐멘터리에 담길 만한 장면입니다.

    반면 수원 화성을 쌓는 백성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화성은 18세기 말 조선 정조가 정약용의 설계와 거중기를 활용해 건설한 성곽으로, 고려 공민왕의 개혁과는 400년 넘게 떨어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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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기사에 보도된 문화유산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기사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노력으로 일본에서 돌아온 고려 시대 나전 국화 넝쿨무늬 합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전칠기는 표면에 옻칠을 하고 조개껍데기를 정교하게 오려 붙인 공예품으로, 불화·청자와 함께 고려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기사가 가리키는 것은 자개를 촘촘히 붙여 국화 넝쿨무늬를 새긴 뚜껑 달린 합(상자) 모양의 나전칠기입니다. 몸체와 뚜껑의 옆면까지 작은 자개 조각이 빼곡히 박혀 반짝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함께 제시된 다른 유물들은 종류가 다릅니다. 목이 길고 주둥이가 뾰족한 정병과 굵은 무늬를 그려 넣은 뚜껑 달린 도자기 항아리는 자개를 붙인 나전칠기가 아니며, 둥글넓적한 원반 모양의 유물 역시 기사에서 말한 국화 넝쿨무늬 나전 합과는 다른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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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거중기를 설계하였다.
    2
    양부일구를 제작하였다.
    3
    비격진천뢰를 발명하였다.
    4
    화통도감 설치를 건의하였다.
    해설

    VR 영상 설명에 “이 전투는 고려 말 (가)가 제작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크게 물리친 진포 대첩”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화면에도 배 위에서 포를 쏘아 적선을 불태우는 장면이 그려져 있습니다.

    1380년 진포에서 화포로 왜구의 함선 500여 척을 불사른 인물은 최무선입니다. 그는 원에서 화약 제조법을 배워 온 뒤 조정에 건의하여 화약과 화기를 만드는 관청인 화통도감을 설치하게 했습니다.

    나머지는 조선 시대의 인물과 발명품입니다. 거중기 설계는 정약용, 앙부일구 제작은 세종 대 장영실 등의 성과이며, 비격진천뢰는 선조 때 이장손이 만든 폭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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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탑'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엽서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산사 체험을 하며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다각 다층 탑을 둘러보았고, 오후에는 오대산 선재길을 따라 상원사에도 갈 계획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평창 오대산에 자리한 절이면서 고려 전기의 다각 다층 석탑을 대표하는 것은 월정사 팔각 구층 석탑입니다. 고려 시대에는 송의 영향을 받아 평면이 사각형이 아닌 팔각형에 층수가 여러 층인 탑이 유행했는데, 월정사 탑이 그 대표작이며 앞에는 공양하는 자세의 석조보살좌상이 놓여 있습니다.

    나머지 사진의 탑들은 조건에 맞지 않습니다.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은 통일 신라의 대표 석탑이고, 화엄사 사사자 삼층 석탑 역시 통일 신라 시기 작품이며 네 마리 사자가 탑을 받친 형태입니다. 신륵사 다층 전탑은 벽돌로 쌓은 전탑으로 경기도 여주에 있어 평창·오대산이라는 위치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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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사건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기묘사화
    2
    신유박해
    3
    인조반정
    4
    임오군란
    해설

    학습지에는 이 사건이 위훈 삭제 등 조광조가 주장한 개혁에 대한 반발 때문에 일어났고, 그 결과 조광조가 유배된 뒤 사약을 받아 죽음을 당했으며 그를 따르던 많은 사람들도 처형되거나 관직에서 쫓겨났다고 정리되어 있습니다.

    중종 때 등용된 조광조는 현량과 실시, 소격서 폐지와 함께 중종반정 공신 가운데 공이 부풀려진 사람들의 훈작을 깎는 위훈 삭제를 밀어붙였습니다. 이에 위협을 느낀 훈구 세력이 반격하면서 1519년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이 대거 화를 입은 사건이 기묘사화입니다.

    신유박해는 순조 때 천주교도를 탄압한 사건이고, 인조반정은 광해군을 몰아낸 정변이며, 임오군란은 구식 군인들이 차별에 반발해 일으킨 사건이므로 조광조의 개혁 및 죽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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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인물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카드 뒷면에는 이 인물이 조선 개국 공신이고, 조선의 통치 기준과 운영 원칙을 제시한 조선경국전을 저술했으며, 불씨잡변을 지어 불교 교리를 비판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세 가지 설명을 모두 충족하는 인물은 정도전입니다. 그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을 주도했고 한양 도성의 설계와 궁궐·전각의 이름 짓기에도 참여했으며, 재상 중심의 정치를 이상으로 삼아 조선경국전과 경제문감을 지었습니다. 또한 불씨잡변에서 성리학의 입장으로 불교를 이론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사진 속 다른 인물들은 조건과 어긋납니다. 정몽주는 고려 왕조를 지키려다 조선 건국 직전에 죽임을 당한 인물이고, 이이는 16세기에 동호문답·성학집요를 남긴 학자이며, 송시열은 17세기 서인·노론의 영수로 북벌론을 주장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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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왕'이 추진한 정책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삼별초를 조직하였다.
    2
    직전법을 시행하였다.
    3
    한양으로 천도하였다.
    4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다.
    해설

    대화에서 이 왕은 계유정난으로 정권을 잡고 단종을 몰아낸 왕으로 소개되며, 학생들은 왕권 강화를 위해 6조 직계제를 부활시켰고, 집현전을 폐지하고 경연을 정지시켰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세조의 행적입니다.

    세조는 국가 재정이 부족해지고 신진 관료에게 줄 토지가 모자라자, 현직 관리에게만 수조권을 주는 직전법을 시행하여 과전법 체제를 개편했습니다. 아울러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 편찬에도 착수했습니다.

    삼별초 조직은 고려 무신 집권기 최우 때의 일이고, 한양 천도는 태조 이성계 때, 훈민정음 창제는 세종 때의 일이므로 계유정난으로 즉위한 왕의 정책과는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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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정치 기구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비변사
    2
    어사대
    3
    도병마사
    4
    군국기무처
    해설

    검색 결과 화면은 이 기구를 조선의 중앙 정치 기구로 비국, 주사라고도 불렸으며, 중종 때 외적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양 난을 거치며 국정을 총괄하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또 세도 정치 시기에는 외척 가문의 권력 기반이 되었다가 흥선 대원군이 집권한 후 폐지되었다고 나옵니다.

    이 조건에 모두 들어맞는 기구는 비변사입니다. 중종 때 삼포왜란을 계기로 임시 회의 기구로 출발해 명종 때 을묘왜변을 겪으며 상설화되었고, 임진왜란과 호란을 거치면서 군사뿐 아니라 행정 전반을 다루는 최고 기구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의정부와 6조의 기능은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어사대는 고려의 감찰 기구이고, 도병마사 역시 고려의 국방 문제를 논의하던 회의 기구이며, 군국기무처는 제1차 갑오개혁을 추진한 기구이므로 중종 때 설치되어 흥선 대원군 때 폐지된 기구와는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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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전쟁 중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최윤덕이 4군을 개척하였다.
    2
    서희가 강동 6주를 확보하였다.
    3
    권율이 행주산성에서 승리하였다.
    4
    이종무가 쓰시마섬을 토벌하였다.
    해설

    화면 설명은 1592년 7월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학익진을 펼쳐 일본 수군을 격파했고, 그 결과 조선군이 이 전쟁 당시 남해안 일대의 제해권을 장악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즉 (가)는 임진왜란입니다.

    임진왜란 중 1593년, 권율은 서울 수복을 노리고 행주산성에 진을 친 뒤 대규모로 공격해 온 일본군을 물리쳤습니다. 이 행주 대첩은 한산도 대첩, 진주 대첩과 함께 임진왜란의 3대 대첩으로 꼽힙니다.

    최윤덕의 4군 개척과 이종무의 쓰시마섬 토벌은 조선 세종 때의 일이고, 서희가 강동 6주를 확보한 것은 고려 성종 때 거란의 1차 침입 과정에서 이루어진 외교 담판의 결과이므로 임진왜란과는 시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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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학생이 생각하고 있는 책으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동의보감
    2
    목민심서
    3
    열하일기
    4
    향약집성방
    해설

    학생은 이 책에 대해 광해군 때 허준이 편찬했고, 당시 중국과 우리나라 의서를 망라하여 전통 의학을 집대성했으며,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떠올리고 있습니다.

    세 가지 설명이 모두 가리키는 책은 동의보감입니다. 선조의 명으로 편찬이 시작되어 광해군 때 완성되었고, 병의 원인과 처방을 백성이 구하기 쉬운 약재 중심으로 정리해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목민심서는 정약용이 지방관의 자세를 논한 책이고, 열하일기는 박지원이 청에 다녀와 쓴 기행문이며, 향약집성방은 세종 때 우리 풍토에 맞는 약재와 치료법을 정리한 의서이므로 광해군 때 허준이 편찬했다는 조건과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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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퀴즈의 정답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퀴즈에서는 이 건축물이 충북 보은군에 있는 조선 후기 건축물이며, 내부에 석가모니의 생애를 여덟 장면으로 그린 불화가 있고,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5층 목탑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은 속리산에 자리한 법주사 팔상전입니다. 겉으로는 5층 목조 건물이지만 구조상 목탑에 해당하며, 이름은 내부에 걸린 팔상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탄 뒤 17세기에 다시 세워졌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위치나 성격이 다릅니다. 금산사 미륵전은 전북 김제에 있는 3층 규모의 불전이고, 부석사 무량수전은 경북 영주에 있는 고려 시대 주심포 양식 건물이며, 봉정사 극락전은 경북 안동에 있는 현존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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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대한 역대 왕조의 시기별 정책으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백제 의자왕 때 대야성을 공격하였다.
    2
    신라 흥덕왕 때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였다.
    3
    고려 숙종 때 윤관의 건의로 별무반을 편성하였다.
    4
    조선 고종 때 종로와 전국 가지에 척화비를 건립하였다.
    해설

    첫 번째 자료는 (가)의 변경 침략 때문에 예종이 법왕사에 행차하여 분향하고 여러 사당에서 기도하게 했다는 내용이고, 두 번째 자료는 동북면 도순문사가 경성·경원에 (가)의 출입을 허락하면 떼 지어 몰려들 우려가 있고 아주 금하면 소금과 쇠를 얻지 못해 변경에 불화가 생길까 걱정되니, 두 고을에 무역소를 설치해 저들이 와서 교역하게 하자고 건의하자 태종이 그대로 따랐다는 내용입니다.

    고려 예종 때 북방에서 충돌하고, 조선 태종 때 함경도 경성·경원에 무역소를 두고 교역한 대상은 여진입니다. 고려는 여진 기병에 거듭 패한 뒤 숙종 때 윤관의 건의로 신기군·신보군·항마군으로 이루어진 별무반을 편성했고, 예종 때 이를 동원해 동북 9성을 쌓았습니다.

    백제 의자왕이 공격한 대야성은 신라의 성이고,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은 해적 소탕과 해상 무역을 위한 조치였으며, 고종 때 세운 척화비는 병인양요·신미양요를 겪은 뒤 서양 세력에 대한 통상 거부 의지를 밝힌 것이므로 여진에 대한 정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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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가상 뉴스가 보도된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당백전이 유통되었다.
    2
    동시전이 설치되었다.
    3
    목화가 처음 전래되었다.
    4
    모내기법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해설

    가상 뉴스는 군역제 개편 결정을 속보로 전하면서, 왕이 군포를 2필에서 1필로 감면하라고 명했고 이로 인해 부족해진 국가 재정을 보충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영조가 시행한 균역법을 가리킵니다.

    균역법으로 줄어든 재정은 결작(토지 1결당 쌀 2두), 선무군관포, 어장세·염세·선박세 등으로 메웠습니다. 따라서 이 뉴스가 보도된 시기는 조선 후기에 해당합니다.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앙법)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김매기 노동력이 줄고 벼와 보리의 이모작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넓은 땅을 빌려 경작하는 광작이 나타났습니다.

    당백전 유통은 흥선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던 때의 일로 이보다 뒤이고, 동시전 설치는 신라 지증왕 때, 목화의 최초 전래는 고려 말 문익점 때의 일이므로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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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왕이 추진한 정책으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장용영을 설치하였다.
    2
    탕평비를 건립하였다.
    3
    상평통보를 발행하였다.
    4
    동국여지승람을 편찬하였다.
    해설

    화면 속 답변은 희빈 장씨를 왕비로 책봉하였고, 집권 붕당을 교체하는 환국을 여러 차례 단행했으며, 대동법을 황해도까지 확대 시행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왕은 조선 숙종입니다.

    숙종은 경신환국·기사환국·갑술환국을 통해 서인과 남인의 정권을 번갈아 교체하였고, 광해군 때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된 대동법을 1708년 황해도까지 확대해 사실상 전국 시행을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숙종은 1678년 상평통보를 법화로 주조·유통시켜 전국적인 화폐 유통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것이 이 왕이 추진한 정책에 해당합니다.

    장용영 설치와 탕평비 건립은 각각 정조와 영조의 일이고, 동국여지승람 편찬은 성종 때의 일이므로 이 왕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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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변고'가 일어난 시기를 연표에서 옳게 고른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가)
    2
    (나)
    3
    (다)
    4
    (라)
    해설

    자료는 영종 첨사가 보낸 답서로, 덕산 묘지(남연군 묘)에서 일어난 '변고'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이는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흥선 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무덤을 파헤치려 한 오페르트 도굴 사건(1868년)을 가리킵니다.

    연표는 1863년 고종 즉위 - 1876년 강화도 조약 - 1884년 갑신정변 - 1894년 갑오개혁 - 1905년 을사늑약의 다섯 시점으로 네 구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1868년은 고종 즉위(1863)와 강화도 조약(1876) 사이에 놓이므로, 정답은 연표의 첫 번째 구간입니다. 이 도굴 시도는 서양에 대한 반감을 키워 흥선 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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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책이 국내에 유포된 영향으로 적절한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병인박해가 일어났다.
    2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 발생하였다.
    3
    이만손 등이 영남 만인소를 울렸다.
    4
    어재연 부대가 광성보에서 항전하였다.
    해설

    전시된 책은 청의 외교관 황준헌이 지어 제2차 수신사 김홍집이 일본에서 들여온 것으로,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해 친중국·결일본·연미국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조선책략입니다.

    1880년 유포된 조선책략은 미국과의 수교 여론을 일으켰지만, 동시에 유생들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그 결과 1881년 이만손을 중심으로 한 영남 유생들이 만인소를 올려 정부의 개화 정책과 미국과의 수교를 정면으로 비판하였습니다. 이것이 이 책이 국내에 유포된 직접적인 영향입니다.

    병인박해와 외규장각 약탈로 이어진 병인양요, 제너럴 셔먼호 사건, 어재연의 광성보 항전(신미양요)은 모두 1860~1871년 사이의 일로, 이 책이 들어오기 이전에 일어났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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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운동에 대한 탐구 활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삼전도비의 건립 배경을 조사한다.
    2
    산미 증식 계획의 실상을 파악한다.
    3
    나선 정벌군의 이동 경로를 알아본다.
    4
    전주 화약이 체결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해설

    보고서의 장소는 전북 부안군과 정읍시이고, 학습 내용은 농민군이 백산에서 4대 강령과 격문을 공포한 뒤 관군을 황토현에서 물리치고 전라도 일대의 여러 고을을 점령했다는 것입니다. 사진 자료도 백산 창의비황토현 전적지입니다.

    백산 봉기와 황토현 전투는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의 제1차 봉기 과정에 해당합니다.

    황토현·황룡촌 전투에서 승리한 농민군은 전주성을 점령하였고, 청·일 군대가 조선에 들어오자 정부와 전주 화약을 맺고 자진 해산한 뒤 집강소를 설치해 폐정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따라서 전주 화약이 체결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이 운동에 대한 탐구 활동으로 적절합니다.

    삼전도비는 병자호란, 나선 정벌은 효종 때, 산미 증식 계획은 일제 강점기의 일이므로 이 운동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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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사건 이후에 일어난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훈련도감이 설치되었다.
    2
    청에 영선사가 파견되었다.
    3
    외규장각 도서가 약탈되었다.
    4
    대한 제국 수립이 선포되었다.
    해설

    신문 기사는 2월 11일 국왕과 세자가 비밀리에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고, 궁녀의 가마를 타고 경복궁을 빠져나와 오전 7시 30분경 공사관에 도착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1896년의 아관 파천입니다.

    을미사변과 단발령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였고, 이후 약 1년간 러시아를 비롯한 열강의 이권 침탈이 심화되었습니다.

    독립협회 등의 환궁 요구를 받아들여 1897년 경운궁으로 돌아온 고종은 연호를 광무로 정하고 환구단에서 황제로 즉위하며 대한 제국 수립을 선포하였습니다. 이것이 이 사건 이후에 일어난 사실입니다.

    훈련도감 설치(임진왜란 중), 외규장각 도서 약탈(1866년 병인양요), 영선사 파견(1881년)은 모두 이 사건보다 앞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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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이 단체'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근우회
    2
    찬양회
    3
    조선 여자 교육회
    4
    토산 애용 부인회
    해설

    대화에서는 1927년 신간회가 결성된 이후 여성 운동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하며, 민족주의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이 협동하여 이 단체를 설립하였고, 여성의 단결과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60여 개의 지회가 조직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신간회의 자매단체 성격으로 1927년에 창립되어 좌우 합작으로 여성 운동을 통합한 단체는 근우회입니다.

    근우회는 기관지 '근우'를 발간하고 여성 노동자의 임금 차별 철폐, 조혼 폐지 등을 주장하며 전국적 조직망을 갖추었습니다.

    찬양회는 1898년 관립 여학교 설립을 청원한 단체, 조선 여자 교육회는 1920년 여성 계몽 강연 활동을 편 단체, 토산 애용 부인회는 물산 장려 운동에 참여한 단체로 설립 배경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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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다음 자료에 해당하는 인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심훈
    2
    이회영
    3
    전형필
    4
    주시경
    해설

    자료는 일제 강점기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를 수집·보존한 인물을 소개하며, 가산을 탕진한다는 비난 속에서도 문화재 수집을 이어갔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 보화각을 세웠다고 설명합니다.

    일제의 문화재 반출에 맞서 사재를 털어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 낸 이 인물은 간송 전형필입니다.

    그가 1938년 서울 성북동에 세운 보화각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박물관으로 평가되며, 오늘날의 간송 미술관으로 이어졌습니다.

    심훈은 소설 '상록수'를 쓴 문인, 이회영은 신흥 강습소를 세운 독립운동가, 주시경은 국어 연구에 힘쓴 한글 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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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구미 위원부를 설치하였다.
    2
    만민 공동회를 개최하였다.
    3
    국채 보상 운동을 전개하였다.
    4
    신흥 무관 학교를 설립하였다.
    해설

    영상 자료는 독립운동가 안희제가 1914년 부산에 설립한 백산 상회를 소개하면서, 이곳이 1919년 상하이에서 수립된 (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고 독립신문 배포의 통로가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상하이에서 수립된 조직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입니다.

    임시 정부는 국내와의 연락을 위해 연통제와 교통국을 운영하였고, 외교 활동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구미 위원부를 설치하여 이승만을 중심으로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국제 사회에 알렸습니다.

    만민 공동회 개최는 독립 협회, 국채 보상 운동은 대구에서 시작된 국권 회복 운동, 신흥 무관 학교 설립은 신민회의 활동으로 시기와 주체가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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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라)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가) - 환곡의 폐단과 탐관오리의 횡포에 항거하다
    2
    (나) - 정감록 신앙을 바탕으로 왕조 교체를 외치다
    3
    (다) - 무신정변 이래 격변한 세상에서 신분 해방을 도모하다
    4
    (라) - 특수 행정 구역인 소의 주민에 대한 수찰에 저항하다
    해설

    기획안은 '민중 봉기로 본 우리 역사'를 주제로 4부작을 구성하며, 1부 사벌주 농민 원종과 애노, 2부 경상도의 김사미와 효심, 3부 최충헌의 사노비 만적, 4부 '평서대원수' 홍경래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3부의 만적은 1198년 개경에서 노비들을 모아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느냐"고 외치며 봉기를 계획한 인물입니다. 무신정변 이후 천민 출신인 이의민이 최고 권력자에 오르는 등 신분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을 배경으로 신분 해방을 도모한 것이므로, 만적에 대한 설명으로 옳습니다.

    원종과 애노의 난(889년)은 진성 여왕 때 과도한 조세 독촉에 맞선 신라 하대의 봉기이고, 김사미·효심의 난(1193년)은 고려 무신 집권기 지방관의 수탈에 저항한 농민 봉기입니다.

    홍경래의 난(1811년)은 서북인에 대한 차별과 세도 정치의 폐단에 항거한 것으로, 특수 행정 구역인 소의 수탈에 저항한 것은 고려 명종 때의 망이·망소이의 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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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서유견문
    2
    어린이날
    3
    진단 학회
    4
    통리기무아문
    해설

    설문 조사 화면은 소파 방정환 하면 떠오르는 것을 고르게 하고 있으며, 이미 제시된 항목으로 천도교색동회가 있고 나머지 한 칸이 비어 있습니다. 스티커가 가장 많이 붙은 칸이 바로 그 빈칸입니다.

    방정환은 천도교 소년회를 이끌며 1922년부터 어린이날을 정해 기념하였고, 1923년 일본 도쿄에서 색동회를 조직하고 잡지 '어린이'를 발간하였습니다.

    따라서 천도교·색동회와 함께 방정환을 대표하는 것은 어린이날입니다. 그는 '어린이'라는 말을 널리 퍼뜨리며 소년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서유견문은 유길준의 저술, 진단 학회는 이병도 등이 조직한 역사 연구 단체, 통리기무아문은 1880년 개화 정책을 총괄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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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사진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학습 자료의 칠판은 사진으로 보는 항일 민족 운동1910년대·1920년대·1930년대로 나누어 배열하고 있습니다. 1910년대 자리에는 3·1 운동 사진이, 1930년대 자리에는 훙커우 공원 의거 사진이 이미 붙어 있으므로, 비어 있는 (가)에는 1920년대의 항일 민족 운동 사진이 들어가야 합니다.

    1920년대를 대표하는 학생 주도의 만세 시위는 6·10 만세 운동입니다. 1926년 순종의 인산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서울 도심에서 만세 시위를 벌인 사건으로, 사진에 흰옷을 입은 군중이 장례 행렬을 둘러싼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나머지 사진은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의병들이 총을 들고 모여 있는 정미의병 사진과 세 인물이 함께 찍힌 헤이그 특사 파견 사진은 모두 1907년으로 일제 강점 이전의 국권 수호 운동이고, 대원들이 단체 깃발 앞에 도열한 조선 의용대 창설 사진은 1938년의 일이라 1930년대 칸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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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합의'가 이루어진 배경으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만주 사변이 일어났다.
    2
    카이로 회담이 개최되었다.
    3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였다.
    4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해설

    제시된 합의문은 지청천이 이끈 한국 독립군이 중국 항일군과 맺은 것으로, 발표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합의를 바탕으로 한·중 연합 작전이 전개되어 쌍성보 전투대전자령 전투에서 일본군에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합의문 조항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최악의 상황에도 장기간 항전할 것을 맹세하고, 중동 철도를 경계로 서부 전선은 중국 측이, 동부 전선은 한국 측이 맡으며, 전시 후방 훈련은 한국 측이 담당하고 군수품은 중국 측이 공급한다는 내용은 만주에서 두 나라 군대가 역할을 나누어 함께 싸우기로 한 약속입니다.

    중국인들이 한국 독립군과 손을 잡게 된 결정적 계기는 만주 사변입니다. 1931년 일제가 만주를 침략해 중국인들의 반일 감정이 크게 높아지면서 한·중 연합 전선이 성립할 수 있었습니다.

    카이로 회담(1943)과 태평양 전쟁 발발(1941),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 결성(1945)은 모두 이 합의보다 뒤의 일이라 배경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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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이 시기'에 일제가 추진한 정책으로 옳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회사령을 공포하였다.
    2
    미곡 공출제를 시행하였다.
    3
    치안 유지법을 제정하였다.
    4
    헌병 경찰 제도를 실시하였다.
    해설

    해설사는 전시 중인 인공 동굴이 일제가 공중 폭격에 대비해 목포 유달산 아래 만든 방공호이며, 국가 총동원법이 시행된 이 시기에 한국인들을 강제 동원해 이런 군사 시설을 한반도 곳곳에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밑줄 그은 시기는 국가 총동원법이 제정된 1938년 이후의 민족 말살 통치기입니다.

    이 시기 일제는 침략 전쟁에 필요한 물자와 인력을 한반도에서 짜냈습니다. 그 대표적인 정책이 미곡 공출제로, 농민이 생산한 쌀을 강제로 걷어 가고 식량을 배급제로 통제하면서 한국인의 생활은 극도로 어려워졌습니다.

    나머지는 시기가 앞섭니다. 회사령 공포와 헌병 경찰 제도 실시는 1910년대 무단 통치기의 정책이고, 치안 유지법 제정은 1925년으로 문화 통치기에 사회주의 운동과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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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해당하는 지역을 지도에서 옳게 찾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이회영 일가는 국권 피탈 직후 전 재산을 처분하여 서간도로 망명하였고, 이곳에서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의 전신)를 설립하여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이은숙의 「서간도 시종기」는 바로 이 서간도 망명 생활과 신흥강습소 설립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지도에서 서간도는 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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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선거'가 실시된 시기를 연표에서 옳게 고른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가)
    2
    (나)
    3
    (다)
    4
    (라)
    해설

    대화 속 포스터는 제헌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치러진 선거를 홍보하는 것으로, 포스터 위쪽에 총선거 5·10이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 있습니다. 또 김구, 김규식 등 단독 정부 수립에 반대한 인사들과 좌익 세력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설명이 붙어 있어, 이 선거가 1948년 5·10 총선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연표는 1945년 8·15 광복, 1950년 6·25 전쟁 발발, 1960년 4·19 혁명,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 1979년 12·12 군사 반란으로 구간이 나뉘어 있습니다.

    1948년은 광복과 6·25 전쟁 발발 사이에 놓이므로, 이 선거가 실시된 시기는 연표에서 광복 직후부터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첫 번째 구간에 해당합니다. 이 선거로 구성된 제헌 국회는 헌법을 제정하고 이승만을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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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단체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토월회
    2
    독립 협회
    3
    대한 자강회
    4
    조선어 학회
    해설

    기획전 안내문은 이윤재, 최현배 등을 중심으로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가)의 자료를 전시한다고 소개하며, 주요 전시 자료로 조선말 큰사전 원고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벌인 단체는 조선어 학회입니다. 조선어 연구회를 이어받아 1931년 조직된 이 단체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표준어를 제정하고 우리말 큰사전 편찬을 추진하다가, 1942년 조선어 학회 사건으로 회원들이 대거 체포되면서 강제로 해산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성격이 다릅니다. 토월회는 1920년대 신극 운동을 이끈 연극 단체이고, 독립 협회는 1896년 창립되어 만민 공동회를 열고 이권 수호 운동을 벌였으며, 대한 자강회는 1906년 조직되어 고종 강제 퇴위 반대 운동을 전개한 애국 계몽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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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들어갈 민주화 운동으로 옳은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6·3 시위
    2
    6월 민주 항쟁
    3
    2·28 민주 운동
    4
    5·18 민주화 운동
    해설

    제시된 자료는 계엄군과 광주 시민이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대치하다가 계엄군의 집단 발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1980년 광주에서 신군부의 계엄 확대와 무력 진압에 맞서 일어난 5·18 민주화 운동의 전개 과정이다. 4·19 혁명은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한 운동, 6월 민주 항쟁은 1987년 전두환 정권의 호헌 조치에 반발해 일어난 운동, 부마 민주 항쟁은 1979년 유신 체제에 반대해 부산·마산에서 일어난 운동으로 금남로·계엄군 발포와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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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에 해당하는 인물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2
    3
    4
    해설

    발표자가 소개하는 문서는 (가)가 작성한 평화시장 봉제공장 실태 조사서로, 당시 노동자들의 노동 시간과 건강 상태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화면에는 손글씨로 빼곡히 적힌 조사 기록이 비치고 있습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의 개선을 요구하며 1970년에 "근로 기준법을 지켜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분신한 인물은 전태일입니다. 이 사건은 이후 노동 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인물들은 사건과 시기가 다릅니다. 김주열은 1960년 3·15 부정 선거 규탄 시위 중 희생되어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고, 장준하는 잡지 사상계를 발행하며 유신 체제에 맞선 언론인이자 재야 인사이며, 이한열은 1987년 시위 도중 최루탄에 맞아 쓰러져 6월 민주 항쟁의 기폭제가 된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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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이 회담' 이후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개성 공단이 건설되었다.
    2
    남북 조절 위원회가 설치되었다.
    3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하였다.
    4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최초로 성사되었다.
    해설

    해설자가 든 우표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과 북의 정상이 평양에서 만나 개최한 회담을 기념한 것으로, 우표에는 대한민국 KOREA 2000, 남북정상회담 개최기념, 액면가 170원이 표시되어 있고 한반도 중심 부근에서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는 도안이 그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밑줄 그은 회담은 2000년 제1차 남북 정상 회담입니다.

    이 회담에서 6·15 남북 공동 선언이 발표되었고, 그 합의에 따라 남북 경제 협력 사업이 추진되면서 개성 공단 건설이 이루어졌습니다. 개성 공단은 2000년대 들어 착공되어 남북 경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이 회담보다 앞선 일입니다. 남북 조절 위원회 설치는 7·4 남북 공동 성명 직후인 1972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은 1991년, 최초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1985년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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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가) 정보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문제 이미지
    1
    새마을 운동을 시작하였다.
    2
    금융 실명제를 전면 실시하였다.
    3
    G20 정상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4
    미국과 자유 무역 협정(FTA)을 체결하였다.
    해설

    전시 사진의 주제는 해외로 간 한국인들로, 결단식에 참석한 서독 파견 광부, 서독에 파견되는 간호사, 베트남에 파견된 기술자의 모습이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를 보내고 베트남 파병과 함께 기술자를 진출시킨 것은 박정희 정부 시기의 일입니다.

    이 정부는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인력을 해외로 내보냈고, 농촌 근대화를 내걸고 1970년 새마을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나머지는 이후 정부의 정책입니다. 금융 실명제 전면 실시는 1993년 김영삼 정부, 미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FTA) 체결은 2007년 노무현 정부, G20 정상 회의 서울 개최는 2010년 이명박 정부 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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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 제57회
    밑줄 그은 '대책'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문제 이미지
    1
    고려 시대에 구제도감 등의 임시 기구를 설치하였다.
    2
    고려 시대에 양현고 등을 설치하여 기금을 마련하였다.
    3
    조선 시대에 구질막, 병막 등의 격리 시설을 운영하였다.
    4
    조선 시대에 간이벽온방, 신찬벽온방 등을 편찬하여 보급하였다.
    해설

    대담 장면에서 진행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 역사 속 감염병 기록을 묻고, 전문가는 천연두와 홍역, 급성 유행성 열병 등이 자주 기록되어 있으며 감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나라에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백성을 구제하려 했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밑줄 그은 대책은 전염병 등 질병에 대응한 구휼·의료 대책을 가리킵니다.

    실제 대책으로는 고려 시대에 구제도감 같은 임시 기구를 두어 병자와 굶주린 백성을 돌본 일, 조선 시대에 구질막·병막 등 격리 시설을 운영해 환자를 따로 수용한 일, 간이벽온방·신찬벽온방 같은 전염병 치료 의서를 편찬해 널리 보급한 일이 있습니다.

    반면 고려 시대의 양현고는 감염병과 관련이 없습니다. 예종 때 국자감의 관학 진흥을 위해 설치한 장학 재단으로, 교육 재정을 마련하려는 기구였으므로 질병 대책으로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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