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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급 지방직 한국사] 17년 3회차
밑줄 친 ‘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신인(神人)이 말하기를, “황룡사의 호법룡은 나의 아들로서 범왕(梵王)의 명을 받아 그 절을 보호하고 있으니, 본국에 돌아가 그 절에 탑을 세우시오. 그렇게 하면 이웃 나라가 항복하고 구한(九韓)이 와서 조공하여 왕업이 길이 태평할 것이오.”라고 하였다. …… 백제에서 아비지(阿非知)라는 공장을 초빙하여 이 탑을 건축하고 용춘이 이를 감독했다.
- 「삼국유사」 -
1
자장 율사가 건의하여 세워졌다.
2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았다.
3
목조탑의 양식을 간직하고 있는 석탑이다.
4
선종이 보급되면서 승려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세웠다.
해설
밑줄 친 ‘탑’은 황룡사 9층 목탑으로, 자장 율사의 건의로 선덕여왕 때 세워졌다.
‘황룡사’에 탑을 세우면 ‘구한’이 와서 조공한다는 내용과 백제 장인 ‘아비지’를 초빙했다는 기록이 단서이다. 당에서 돌아온 자장이 외적의 침입을 막으려는 호국의 뜻으로 건립을 건의하였다.
-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탑은 분황사 모전 석탑이다.
- 목조탑의 양식을 간직한 석탑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며, 황룡사 탑은 목탑 자체이다.
- 승려의 사리를 봉안하려 세운 것은 선종 보급 이후의 승탑(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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