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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17년 1회차

아래에서 K선수의 의도적 반칙을 비난하는 근거로 옳은 것은?

레드팀과 블루팀의 농구경기는 종료 2분을 남겨 두고 있다. 레드팀은 1점차로 지고 있고, 팀파울에 걸려있다. 블루팀 P선수가 공을 잡자 레드팀의 K선수는 고의적으로 반칙을 하여 자유투를 허용하였다.

1

비형식주의(non-fomalism)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2

구성적 규칙(constitutive rules)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규제적 규칙(regulative rules)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3

구성적 규칙(constitutive rules)과 규제적 규칙(regulative rules)에 모두 어긋나는 행위이다

4

농구경기의 공유된 관습에 어긋난 행위이다

해설

K선수의 고의 반칙은 농구를 성립시키는 구성적 규칙을 훼손하지는 않고 참가자의 행동을 통제하는 규제적 규칙에만 어긋나므로, ② 구성적 규칙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규제적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가 정답이다.

구성적 규칙은 경기 시간·인원·득점 방법처럼 그 경기를 그 경기이게 만드는 규칙이다. 고의 반칙이 나와도 농구는 여전히 농구로 성립하므로 이 규칙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

규제적 규칙은 경기 안에서 참가자의 행동을 규제하는 규칙으로, 반칙 유형과 그에 따른 벌칙(자유투 부여) 규정이 여기에 해당한다. 승부를 위해 일부러 반칙을 범한 행위는 바로 이 규칙에 어긋나며, 이것이 비난의 근거가 된다.

  • ① 비형식주의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 비형식주의는 규칙의 문자를 넘어 경기의 정신과 관습으로 평가하는 입장이어서, 규칙의 종류를 구분해 비난 근거를 묻는 이 문항의 답이 되지 않는다.
  • ③ 구성적 규칙과 규제적 규칙에 모두 어긋나는 행위이다 — 경기의 성립 자체는 훼손되지 않았으므로 구성적 규칙까지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
  • ④ 농구경기의 공유된 관습에 어긋난 행위이다 — 팀파울 상황의 고의 반칙은 농구에서 널리 쓰이는 전술이어서 관습 위반으로 비난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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