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밑줄 친 어휘 중 품사가 다른 하나는? | [국회직 9급 국어] 18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9급 국어] 18년 1회차
다음 밑줄 친 어휘 중 품사가 다른 하나는?
1
우리는 정말 폭염이 너무하다 싶었다.
2
이번 여름 이렇게 날이 덥다니 너무하군.
3
너무하건 말건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네.
4
빙수 한 그릇에 만 원은 너무하지 않으냐고 사정사정했다.
5
동네에서 다 아는 처지에 정말 너무하신 처삽니다.
해설
품사가 다른 것은 ‘너무하건 말건’의 ‘너무하건’으로, 이것만 동사로 쓰였고 나머지는 형용사로 쓰였다.
현재 시제에서 동사는 ‘-는다, -는군, -는’과 결합하므로, 이런 형태를 취하지 않은 활용을 보면 형용사임을 판별할 수 있다. ‘너무하건 말건’은 뒤의 동사 ‘말다’와 호응하여 ‘지나치게 하든 말든’이라는 행위를 나타낸다.
- ‘너무하다 싶었다’: 동사라면 ‘너무한다’가 되어야 하므로, 기본형 그대로 쓰인 이 말은 형용사이다.
- ‘너무하군’: 동사라면 ‘너무하는군’이 되어야 하므로 형용사이다.
- ‘너무하지 않으냐고’: 동사 뒤라면 ‘않느냐고’가 되는데 ‘않으냐고’로 활용했으므로 형용사이다.
- ‘너무하신 처사’: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으)ㄴ’이 쓰였고, 동사라면 ‘너무하시는’이 되므로 형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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