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의 밑줄 친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새벽마… | [국회직 9급 국어] 20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9급 국어] 20년 1회차
다음 시의 밑줄 친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새벽마다 고요히 꿈길을 밟고 와서
머리맡에 찬물을 ㉡쏴아 퍼붓고는
그만 가슴을 디디면서 멀리 사라지는
북청 물장수.
㉢물에 젖은 꿈이
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온 자취도 없이 다시 사라져 버린다.
날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
㉤북청 물장수.
- 김동환, 「북청 물장수」 -
1
㉠: 대상의 행위가 반복적임을 알 수 있다.
2
㉡: 물 붓는 소리의 시원함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3
㉢: 현실과 꿈이 구분되지 않은 몽롱한 상태를 의미한다.
4
㉣: 물장수의 단호한 태도에 대한 슬픔을 드러낸다.
5
㉤: 명사구로 마무리함으로써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설
적절하지 않은 설명은 ㉣을 물장수의 단호한 태도에 대한 슬픔으로 본 내용이다.
‘삐걱삐걱’은 물장수가 물지게를 지고 움직일 때 나는 소리로 볼 수 있으며, 단호한 태도나 슬픔을 드러낸다는 근거가 시에 없다. 시의 정서도 ‘기다려지는’ 그리움에 가깝다.
- ㉠: ‘새벽마다’는 물장수의 행위가 되풀이됨을 보여 준다.
- ㉡: ‘쏴아’라는 음성 상징어로 물 붓는 소리의 시원함을 감각적으로 나타낸다.
- ㉢: ‘물에 젖은 꿈’은 꿈과 현실이 섞여 구분되지 않는 몽롱한 상태를 뜻한다.
- ㉤: 시행을 명사구 ‘북청 물장수’로 끝맺어 기다림의 여운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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