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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회직 9급 국어] 20년 1회차
다음 글을 읽고 이해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기억은 ‘서술 기억’과 ‘절차 기억’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기억이라고 부르는 것은 서술 기억이다. 서술 기억은 의미, 이해,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에 대한 기억인 ‘의미 기억’과, 일화에 대한 기억인 ‘일화 기억’으로 구성된다. 일화 기억은 우리 자신과 관련이 있을 때만 우리가 그것을 기억하므로 ‘자전 기억’이라고도 한다. 다른 누군가가 본 영화를 우리가 기억할 수는 없다. 의미 기억과 일화 기억에 대한 예를 들자면, 프랑스어 지식은 의미 기억이고, 프랑스어 수업은 일화 기억이다.
이와 달리, 감각 또는 운동 기능에 대한 기억은 절차 기억 또는 ‘습관’이라고 한다. 플루트 연주곡을 익히는 것은 의미 기억인 반면, 플루트 연주법을 배우는 것은 절차 기억이다.
대부분의 서술 기억은 해마라는 측두엽 영역에서 습득되고 형성된다. 해마는 내후각피질과 편도체에 연결되어 있다. 계통발생학적으로 오래된 피질 조직인 해마는 훨씬 더 최근에 생겨난 조직인 내후각피질이나 편도체 등의 도움을 받아 모든 서술 기억을 여러 피질 영역에 저장한다.
절차 기억은 소뇌와 기저핵에서 만들어진다. 기저핵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미상핵이다. 중독을 일으키는 기억은 중독 물질을 갈구하는 동안 망상이나 섬망을 일으키지만 절차 기억으로 여겨지며, 해부학적으로 기저핵과 연결된 측중격핵에서 형성되어 저장된다. 중독의 일부 측면에 일조하는 편도체 역시 개체발생학적으로 그리고 해부학적으로 기저핵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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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에 대한 기억은 대부분 해마에서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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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각피질은 뇌에서 가장 나중에 생겨난 피질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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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연주곡을 익히는 것은 지식에 대한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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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을 일으키는 기억은 습관과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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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기억과 일화 기억의 형성에는 모두 편도체가 관여한다.
해설
옳지 않은 이해는 내후각피질이 뇌에서 가장 나중에 생겨난 피질 조직이라는 내용이다.
지문은 내후각피질이 해마보다 ‘훨씬 더 최근에 생겨난 조직’이라고 했을 뿐, 뇌 전체에서 가장 나중이라고 하지 않았고 편도체 등도 함께 들고 있다.
- 일화 기억이 대부분 해마에서 형성된다는 내용: 일화 기억은 서술 기억이고 ‘대부분의 서술 기억은 해마’에서 형성되므로 옳다.
- 플루트 연주곡을 익히는 것이 지식의 기억이라는 내용: 이를 ‘의미 기억’이라 했고 의미 기억은 지식에 대한 기억이므로 옳다.
- 중독을 일으키는 기억이 습관과 관련된다는 내용: 이 기억은 ‘절차 기억으로 여겨’지고 절차 기억이 곧 ‘습관’이므로 옳다.
- 의미·일화 기억의 형성에 편도체가 관여한다는 내용: 해마가 ‘내후각피질이나 편도체 등의 도움을 받아 모든 서술 기억’을 저장하므로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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