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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회직 8급 국어] 19년 1회차
[8∼9]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가) 이 듕에 시름 업스니 漁父의 生涯이로다. 一葉片舟를 萬頃波에 ᄠᅴ워 두고 人世를 다 니젯거니 날 가ᄂᆞᆫ 줄ᄅᆞᆯ 안가.
(나) 구버ᄂᆞᆫ 千尋綠水 도라보니 萬疊靑山 十丈紅塵이 언매나 ᄀᆞ롓ᄂᆞᆫ고 江湖에 月白ᄒᆞ거든 더옥 無心하얘라.
(다) 靑荷에 바ᄇᆞᆯ ᄡᆞ고 綠流에 고기 ᄞᅦ여, 蘆荻花叢애 ᄇᆡ ᄆᆡ아두고, 一般淸意味를 어늬 부니 아ᄅᆞ실고.
(라) 山頭에 閒雲이 起ᄒᆞ고 水中에 白鷗ㅣ 飛이라. 無心코 多情ᄒᆞ니 이 두 거시로다. 一生에 시르믈 닛고 너를 조차 노로리라.
(마) 長安을 도라보니 北闕이 千里로다. 魚舟에 누어신ᄃᆞᆯ 니즌 스치 이시랴. 두어라 내 시름 안니라 濟世賢이 업스랴.
유교적 이념을 현실 속에서 실현하려는 속마음이 드러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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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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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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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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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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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해설
유교적 이념을 실현하려는 속마음은 (마)에 드러난다.
‘長安을 도라보니 北闕이 千里로다’와 ‘니즌 스치 이시랴’에서 자연에 있으면서도 임금과 나랏일을 잊지 못하는 마음이 나타난다. ‘濟世賢’은 세상을 구제할 현인으로, 유교적 경세제민의 관심을 보여 준다.
- (가): ‘人世를 다 니젯거니’에서 보듯 세상을 잊은 어부의 삶을 노래한다.
- (나): ‘十丈紅塵’을 가린 강호에서 ‘더옥 無心’한 심정을 노래한다.
- (다): 자연 속 생활의 ‘淸意味’, 곧 맑은 흥취를 노래한다.
- (라): ‘一生에 시르믈 닛고’ 백구를 따라 노닐겠다는 자연 합일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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