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친 관용 표현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 [국회직 8급 국어] 20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8급 국어] 20년 1회차
밑줄 친 관용 표현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1
그녀는 바쁘다는 말이 입에 붙었다.
2
그는 입이 되어 무엇이든 잘 먹는다.
3
저 아이가 저렇게 마른 것은 다 입이 밭기 때문이지.
4
그녀는 야무지게 생긴 얼굴 못지않게 입이 여물어 함께 일하기에 편하다.
5
좋은 사람으로 비쳤던 김 씨가 사실 엄청난 사기꾼이었다는 말을 듣고 모두들 입이 썼다.
해설
‘입이 되다’는 맛있는 음식만 먹으려 한다는 뜻이므로, ‘무엇이든 잘 먹는다’와 함께 쓰면 옳지 않다.
뜻이 정반대여서 문장의 앞뒤가 서로 모순된다.
- ‘입에 붙다’는 아주 익숙해져 버릇이 되었다는 뜻으로 문맥에 맞다.
- ‘입이 밭다’는 음식을 가리거나 적게 먹는다는 뜻으로 마른 까닭을 설명하기에 맞다.
- ‘입이 여물다’는 말이 분명하고 실속이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하기 편하다는 내용에 맞다.
- ‘입이 쓰다’는 일이나 말이 못마땅해 언짢다는 뜻으로 사기꾼이라는 말을 들은 반응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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