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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급 지방직 국어] 25년 1회차
(가)의 관점에서 (나)가 지적한 문제점을 평가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우리는 논증을 논쟁하는 사람들의 호전적인 태도,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도록 청중을 강압하고자 하는 욕망이라고 정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논증은 ‘첫째, 해결 방식에 서로 동의하지 않는 문제를 둘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풀려고 한다. 둘째, 각각의 해법을 뒷받침하는 이유와 근거를 교환하고 상대방이 제시하는 질문, 반대, 대안에 대해 대답하고 대응한다.’로 정의한다. 논증은 단지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논증은 문제를 깊이 탐구하고, 자신의 믿음을 설명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서로 동의하지 못하더라도 논증을 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나) 우리가 토론을 볼 때,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싸움’을 보는 것 같을 때가 많다. 토론자들은 상대방 입을 다물게 하는 데에 온 힘을 기울이는 것 같아 보인다. 토론의 풍경은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들 때문에 한층 더 살벌해진다. 상대방을 ‘공격’하고 주장을 ‘밀어붙이고’ ‘반격’에 맞서 ‘방어’한다. 영어의 ‘논증(argument)’이 ‘논쟁’으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논쟁(論爭)은 서로 ‘견해를 다투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쓰는 말 자체로 논증은 싸움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1
문제 해결 시에는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주장의 관철은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반격한다는 자세보다 주장에 대한 이유나 근거를 따져 보는 행동이 바람직하다.
4
차분한 어조로 조용히 말하는 것이 논리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보다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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