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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친 단어가 다의어 관계인 것은? | [9급 지방직 국어] 14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14년 1회차
밑줄 친 단어가 다의어 관계인 것은?
1
이 방은 볕이 잘 들어 늘 따뜻하다. 형사는 목격자의 증언을 증거로 들었다.
2
난초의 향내가 거실에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손목에 찬 시계를 자꾸 들여다보았다.
3
운동을 하지 못해서 군살이 올랐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올라 해열제를 먹였다.
4
그는 조그마한 수첩에 일기를 써 왔다. 대부분의 사람이 문서 작성에 컴퓨터를 쓴다.
해설

'군살이 오르다'와 '열이 오르다'의 '오르다'가 다의어 관계이다.

두 '오르다'는 모두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다'라는 중심 의미에서 확장된 뜻으로, 각각 몸에 살이 많아지는 것과 체온이 높아지는 것을 나타낸다. 하나의 단어가 서로 관련된 여러 뜻을 가지므로 다의어이다.

  • '볕이 들다'의 '들다'(안으로 들어오다)와 '증거로 들다'의 '들다'(예나 증거를 대다)는 의미상 관련이 없는 동음이의어이다.
  • '향내가 가득 차다'의 '차다'(일정한 공간에 가득하게 되다)와 '시계를 차다'의 '차다'(물건을 몸에 달아매다)는 동음이의어이다.
  • '일기를 쓰다'의 '쓰다'(글을 적다)와 '컴퓨터를 쓰다'의 '쓰다'(도구를 이용하다)는 동음이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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