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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친 말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 [9급 지방직 국어] 14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14년 1회차
밑줄 친 말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1
어머니는 밥을 안치기 시작하셨다.
2
이 원고를 인쇄에 부치기로 하였다.
3
가게 주인이 상품을 벌여 놓기 시작했다.
4
바람에 문이 절로 닫치며 큰 소리가 났다.
해설

바람에 문이 저절로 닫히는 상황에 '닫치며'를 쓴 것이 잘못된 쓰임이다.

'닫치다'는 '열린 문짝 따위를 세게 닫다'라는 뜻의 타동사이다. 문이 스스로 닫힌 것이므로 '닫다'의 피동사인 '닫히며'로 써야 한다.

  • '밥을 안치다'의 '안치다'는 밥이나 떡 따위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솥이나 시루에 넣고 불 위에 올리는 것으로, 바른 쓰임이다.
  • '인쇄에 부치다'의 '부치다'는 어떤 일을 다른 곳이나 기회로 넘기어 맡기는 것으로, 바른 쓰임이다.
  • '상품을 벌여 놓다'의 '벌이다'는 물건을 늘어놓는 것으로, 바른 쓰임이다(틈을 넓히는 '벌리다'와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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