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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급 지방직 국어] 15년 2회차
다음 글의 내용과 가장 가까운 것은?
정보의 가장 기본적인 원천은 인간이 체험하는 감각이다. 돌이 단단하고 물이 부드럽다는 것은 감각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러나 감각이 체계적인 지식으로 발전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감각이 주관적이어서 사람과 시기에 따라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철학자들은 감각을 중시하지 않았지만, 존 로크와 같은 경험론자들은 감각의 기능을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감각을 통하지 않고서는 어떤 구체적인 것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2
마음을 다하면 인간의 본성을 알게 되고, 인간의 본성을 알게 되면 천명을 알게 될 것이다.
3
종 치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종을 치면 소리가 난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4
세계의 역사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자유 의식의 진보이다.
해설
‘종 치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종을 치면 소리가 난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가 글의 내용과 가장 가깝다. 경험을 통해야만 앎이 생긴다는 경험론의 관점을 보여 준다.
지문은 경험론자들이 ‘감각을 통하지 않고서는 어떤 구체적인 것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하였다.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감각이 아닌 이성적 사유를 앎의 근거로 삼는 합리론의 입장이다.
- 마음을 다하면 본성과 천명을 안다는 진술: 내면의 수양을 통한 앎을 말하므로 감각 경험과 거리가 멀다.
- 세계의 역사를 자유 의식의 진보로 보는 진술: 역사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규정으로, 감각과 지식의 관계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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