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기관에 따라 ‘아음(牙音)’, ‘설음(舌音)’, ‘순음(脣音)’,… | [9급 지방직 국어] 18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18년 1회차
발음 기관에 따라 ‘아음(牙音)’, ‘설음(舌音)’, ‘순음(脣音)’, ‘치음(齒音)’, ‘후음(喉音)’으로 구별하고 있는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를 참조할 때, 다음 휴대 전화의 자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ㄱ ㅋ | ㅣ ㅡ | ㅏ ㅑ |
| ㄷ ㅌ | ㄴ ㄹ | ㅓ ㅕ |
| ㅁ ㅅ | ㅂ ㅍ | ㅗ ㅛ |
| ㅈ ㅊ | ㅇ ㅎ | ㅜ ㅠ |
1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 따른다면, ‘ㅅ’은 ‘ㅈㅊ’ 칸에 함께 배치할 수 있다.
2
‘ㅁㅅ’ 칸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의 양면을 모두 고려하여 같은 성질의 소리끼리 묶은 것이다.
3
‘ㄷㅌ’과 ‘ㄴㄹ’ 칸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 적용된 가획 등의 원리에 따른 제자 순서보다 소리의 유사성을 중시하여 배치한 것이다.
4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서 ‘ㅇ’과 ‘ㆁ’은 구별되었다.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 따른다면, 이 중에서 ‘ㆁ’은 ‘ㄱㅋ’ 칸에 함께 배치할 수 있다.
해설
‘ㅁㅅ’ 칸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이 모두 다른 소리를 묶은 것이어서 같은 성질의 소리끼리 묶었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ㅁ’은 입술에서 나는 순음이자 비음이고, ‘ㅅ’은 이에서 나는 치음이자 마찰음이다.
- ‘ㅅ’은 ‘ㅈ’, ‘ㅊ’과 같은 치음이므로 훈민정음 체계에 따르면 ‘ㅈㅊ’ 칸에 둘 수 있다.
- 훈민정음에서는 ‘ㄴ’에 획을 더해 ‘ㄷ’, ‘ㅌ’을 만들었는데 자판은 ‘ㄷㅌ’과 ‘ㄴㄹ’을 따로 묶었으므로 가획 순서보다 소리의 유사성을 중시한 배치이다.
- ‘ㆁ(옛이응)’은 ‘ㄱ’, ‘ㅋ’과 같은 아음이므로 ‘ㄱㅋ’ 칸에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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