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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에 어긋나는 문장을 수정하고 설명한 예로 옳지 않은 것은? | [9급 지방직 국어] 18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18년 1회차
어법에 어긋나는 문장을 수정하고 설명한 예로 옳지 않은 것은?
1
전철 내에서 뛰지 말고, 문에 기대거나 강제로 열려고 하지 마십시오. 
→ ‘열다’는 타동사이므로 ‘강제로’와 ‘열려고’ 사이에 목적어 ‘문을’을 보충하여야 한다.
2
○○시에서 급증하는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임 
→ 생활용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이지 생활용수가 급증하는 것이 아니므로, ‘급증하는 생활용수의 수요에 대응하여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로 고쳐야 한다.
3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 ‘사고 원인 파악을 마련하여’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앞의 명사구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로 고쳐 절과 절의 접속으로 바꾸어야 한다.
4
도량형은 미터법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각종 증빙 서류 등을 미터법 이외의 도량형으로 작성할 경우 미터법으로 환산한 수치를 병기함 
→ ‘하되’는 앞뒤 문장의 내용을 연결하는 어미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하며’로 고쳐야 한다.
해설

수정과 설명이 옳지 않은 것은 ‘하되’를 ‘하며’로 고쳐야 한다는 설명이다.

어미 ‘-되’는 앞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뒤에 조건이나 단서를 덧붙일 때 쓴다. ‘미터법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다음에 예외적인 경우의 처리 방법이 이어지므로 ‘하되’가 오히려 적절하다.

  • ‘강제로 열려고 하지 마십시오’: 타동사 ‘열다’의 목적어가 빠졌으므로 ‘문을’을 보충해야 한다는 설명은 옳다.
  • ‘급증하는 생활용수’: 급증하는 것은 생활용수의 수요이므로 수요에 대응한다는 표현으로 고쳐야 한다는 설명은 옳다.
  •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원인 파악을 마련하다’는 호응이 어색하므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로 고쳐 절을 접속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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