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공방(孔方)의 자는 관지(… | [9급 지방직 국어] 18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18년 1회차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공방(孔方)의 자는 관지(貫之, 꿰미)이다. …… 처음 황제(黃帝) 때에 뽑혀 쓰였으나, 성질이 굳세어 세상일에 그리 익숙하지 못하였다. 황제가 ㉡관상을 보는 사람[相工]을 불러 보이니, 그가 한참 동안 들여다보고 말했다. “산야(山野)의 성질이어서 비록 쓸 만하지 못하오나, 만일 만물을 조화하는 폐하의 풀무와 망치 사이에 놀아 때를 긁고 빛을 갈면 그 자질이 마땅히 점점 드러날 것입니다. ㉢왕자(王者)는 사람을 그릇[器]으로 만듭니다. 원컨대 ㉣폐하께서는 저 완고한 구리[銅]와 함께 내버리지 마옵소서.” 이로 말미암아 그가 세상에 이름을 드러냈다.
1
㉠은 ㉣의 결정에 의해 세상에 이름이 드러나게 되었다.
2
㉡은 ㉠의 단점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3
㉢은 ㉡에게 자신의 견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였다.
4
㉣은 ㉢의 이상적인 모습을 본받고 있다.
해설
㉢ ‘왕자(王者)’는 관상가가 말 속에서 든 일반적인 임금의 모습일 뿐이므로, ㉢이 ㉡에게 견해를 펼칠 기회를 주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관상가(㉡)를 불러 공방을 보게 한 것은 “황제가 관상을 보는 사람을 불러 보이니”에서 보듯 황제, 곧 ㉣ ‘폐하’이다.
- 관상가의 간언을 들은 폐하가 공방을 버리지 않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세상에 이름을 드러냈다”이므로 ㉠은 ㉣의 결정으로 이름이 드러났다.
- 관상가는 “비록 쓸 만하지 못하오나 … 그 자질이 마땅히 점점 드러날 것”이라 하여 단점보다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
- 관상가가 “왕자는 사람을 그릇으로 만듭니다”라며 폐하에게 이상적 임금처럼 행하라고 권했고 폐하가 이를 따랐으므로 ㉣이 ㉢을 본받는다고 볼 수 있다.
오류나 개정된 내용이 보이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