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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두문자로 외웠더니 시험지에선 두문자만 기억나요 ㅠㅠ 문제-답 매칭 어떻게 뚫으셨나요?

암기지옥· 3시간 전
기출 회독은 계속 하는데, 문제 보면 "이거 아는 건데" 싶으면서 정작 답이 안 나옵니다. 두문자로 외우니까 두문자만 떠오르고 그 안에 뭐가 들어갔는지는 백지가 돼요. 학자 이름은 빼고 키워드 위주로 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러면 학자별로 묻는 문제는 또 어떻게 대비하나요? 문제 지문 키워드랑 답 두문자를 아예 같이 묶어서 외우시는 분 계신가요? 회독 수만 늘리는 게 답인지, 헷갈리는 것만 따로 각 잡고 정리하는 게 나은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답변 1

  • 두문자만 남고 내용이 백지가 되는 건 두문자를 "답" 으로 외워서 그래요. 두문자는 꺼내는 열쇠일 뿐이라, 풀어쓰는 연습을 따로 안 하면 시험지에서 딱 그 증상이 납니다. 저는 카드를 3단으로 만들어 썼어요. (1) 문제 지문 키워드 → (2) 두문자 → (3) 각 글자 풀어쓰기. 물어보신 대로 지문 키워드랑 두문자를 같이 묶는 게 맞고, 여기에 풀어쓰기까지 붙여야 완성돼요. - 백지에 두문자만 적고 옆에 항목을 손으로 풀어쓰기. 눈으로 읽는 회독은 이 부분이 안 늘어요 - 항목마다 "핵심 키워드 + 한 줄 설명"까지. 실기는 키워드 채점이라 그 한 줄이 점수예요 - 학자는 버리지 말고 "학자–이론명–핵심용어" 세트로만 압축. 홀랜드·수퍼·크롬볼츠처럼 이름 걸고 나오는 건 범위가 정해져 있어서 따로 한 장 정리해두면 충분해요 회독 수 늘리는 것보다 헷갈리는 것만 빼서 그것만 반복 돌리는 게 훨씬 빨랐습니다. 18문항 내외에 60점이면 합격이라, 새로 넓히는 것보다 아는 걸 확실하게 만드는 쪽이 이득이에요.
    호두12988·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