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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69회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가) 살리타가 이첩(移牒)하기를, “황제께서 고려가 사신 저고여를 죽인 이유 등 몇 가지 일을 묻게 하셨다.”라고 하면서 말 2만 필, 어린 남녀 수천 명, 자주색 비단 1만 필, 수달피 1만 장과 군사의 의복을 요구하였다.
(나) 첨의부에서 아뢰기를, “제국 대장 공주의 겁령구*와 내료(內僚)들이 좋은 땅을 많이 차지하여 산천으로 경계를 정하고 사패(賜牌)**를 받아 조세를 납입하지 않으니, 청컨대 사패를 도로 거두소서.”라고 하였다.
*겁령구: 시종인
**사패: 토지 등에 대한 권리를 인정해 주는 증서
1
신숭겸이 공산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2
최승로가 왕에게 시무 28조를 올렸다.
3
김방경이 군대가 탐라에서 삼별초를 진압하였다.
4
강감찬이 개경에 나성을 축조할 것을 건의하였다.
5
경대승이 정중부 등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하였다.
해설
(가)는 살리타가 저고여 피살을 구실로 무리한 요구를 한 몽골의 1차 침입(1231) 무렵이고, (나)는 제국 대장 공주의 겁령구와 내료들이 사패전을 차지한 원 간섭기의 일이다. 그 사이인 1273년 김방경이 이끄는 여몽 연합군이 탐라로 옮겨 간 삼별초를 진압하였다. 공산 전투와 시무 28조는 고려 초, 강감찬의 나성 축조 건의는 거란 침입 직후, 경대승의 집권은 (가) 이전 무신 집권기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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