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가 거의 그대로라고 보고 셈을 간단히 하는 것이 비압축성 취급이다.… | [소방설비기사(기계) 필기] 23년 2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소방설비기사(기계) 필기] 23년 2회차
밀도가 거의 그대로라고 보고 셈을 간단히 하는 것이 비압축성 취급이다. 다음 네 가지 흐름 중 그런 어림을 그대로 들이대기 곤란한 쪽은?
1
상온의 물이 소화배관을 채우고 흐르는 경우
2
점도가 큰 윤활유가 베어링 틈새를 지나는 경우
3
마하수 0.7로 노즐을 빠져나가는 공기
4
수조에서 천천히 흘러나오는 글리세린
해설
이 구분은 액체냐 기체냐로 단칼에 갈리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에서 밀도가 얼마나 흔들리느냐로 정해진다. 기체는 속도가 음속에 다가갈수록 팽창과 압축이 도드라진다.
통상 마하수 0.3을 경계로 삼아 그 아래에서는 밀도가 몇 퍼센트밖에 흔들리지 않아 어림이 통하지만, 마하수 0.7이면 그 선을 훌쩍 넘겨 밀도 변화를 반드시 셈에 넣어야 한다. 마하수 0.7로 노즐을 빠져나가는 공기가 답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반면 액체는 압력을 크게 올려도 부피가 좀처럼 줄지 않아 물이든 윤활유든 글리세린이든 밀도를 상수로 놓아도 무방하며, 끈적임이 심하다는 것은 점성의 문제일 뿐 압축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오류나 개정된 내용이 보이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