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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밑줄 친 관용표현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 [국회직 9급 국어] 19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9급 국어] 19년 1회차
다음 밑줄 친 관용표현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1
우리 집 강아지들이 발을 타기 시작했다.
2
머리를 올린 새색시는 차마 부모 곁을 떠나지 못했다.
3
김 교수는 토론에서 상대에게 밀려 코를 싸쥐고 말았다.
4
콩나물 해장국으로 속이 살았다.
5
이젠 완전히 꼭지가 물렀으니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해설

‘속이 살았다’의 쓰임이 옳지 않다.

‘속이 살다’는 겉으로는 수그러든 듯해도 속으로는 버티는 마음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해장국을 먹고 뱃속이 편해졌다는 문맥에는 ‘속이 풀렸다’가 알맞다.

  • ‘발을 타다’: 강아지나 어린아이가 걸음을 걷기 시작한다는 뜻이므로 맞다.
  • ‘머리를 올리다’: 여자가 시집을 간다는 뜻이므로 ‘새색시’와 맞다.
  • ‘코를 싸쥐다’: 무안을 당하여 기가 죽는다는 뜻이므로 토론에서 밀린 상황과 맞다.
  • ‘꼭지가 무르다’: 기회가 충분히 무르익었다는 뜻이므로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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