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CBT

-조지훈, 「민들레꽃」-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디아… | [국회직 9급 국어] 25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9급 국어] 25년 1회차
-조지훈, 「민들레꽃」-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디아스포라(Diaspora)’라는 말이 있다. 그리스어에서 온 말로 ‘분산’, ‘이산’, ‘흩어진 사람들’을 뜻한다. 전에는 ‘팔레스타인 밖에 살고 있는 유대인’을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요즘은 ‘전쟁이나 식민지화 등으로 인해 고국을 등져야 했던 백성과 그 후손들의 총칭’으로 의미가 확장되어 쓰이고 있다. 우리 민족의 경우에도 이른바 ‘코리안 디아스포라’라고 불리는 해외 동포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 근·현대사의 고통스러웠던 전개 과정에서 원치 않게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등지로 떠나야 했던 이들과 그 후손을 들 수 있다.
어떤 공동체에든 언어 사용의 문제는 그 공동체의 정체성과 맞물려 있는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으며, ‘디아스포라’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할 수밖에 없다. 일찍이 해외의 우리 동포들은 공동체 내부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공식적이고 대외적인 차원에서는 한국어가 아닌 그 나라 말을 사용해야 하는 다중 언어 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이주 1세대들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 그리고 생존을 위해 현지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상황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민족 공동체의 한국어 구사 능력은 전체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언어가 의사소통의 수단이면서 정서와 감정, 문화와 사상을 담는 그릇이기도 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와 같은 다중 언어 사회의 언어 문제는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가 된 우리 사회에서도 매우 중요한 것이 되었다. 따라서 국제결혼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에 온 많은 외국인들이 맞닥뜨린 다중 언어 상황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모두가 한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1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코리안 디아스포라’라고 할 수 있다.
2
공동체의 정체성 형성에는 언어 사용의 문제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3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한국어 구사 능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4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민족의 언어 교육을 한국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5
이주 노동자가 한국에서 겪는 언어 사용의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해설

옳지 않은 것은 해외 동포의 언어 교육을 한국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지문은 해외 동포의 한국어 구사 능력이 낮아지는 실정을 말할 뿐, 정부의 책임이나 교육 주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 고려인과 코리안 디아스포라: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등지로 떠나야 했던 이들과 그 후손’이라는 설명에 비추어 볼 때 성립한다.
  • 정체성과 언어 사용: ‘언어 사용의 문제는 그 공동체의 정체성과 맞물려 있는 중요한 문제’라는 내용과 맞다.
  • 한국어 구사 능력의 저하: ‘한국어 구사 능력은 전체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는 내용과 맞다.
  • 이주 노동자의 언어 문제 파악: ‘취업 등의 이유로’ 온 외국인이 맞닥뜨린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내용과 맞다.

오류나 개정된 내용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이어서 풀어보기

[국회직 9급 국어] 25년 1회차 20문항 이어서 보기문제·정답·해설을 한 페이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어요국회직 9급 국어 기출문제 암기장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