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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회직 9급 한국사] 22년 1회차
<보기>의 상소를 올린 인물의 활동으로 옳지 않은 것은?
<보 기>
일단 강화를 맺고 나면 적들이 욕심내는 것은 물화(物貨)를 교역하는 데에 있습니다. 저들의 물화는 대부분 지나치게 사치스럽고 기이한 노리개로, 손으로 만든 것이어서 한정이 없습니다. 반면 우리의 물화는 대부분 백성의 생명이 달린 것으로 땅에서 생산되어 한정이 있습니다. 이같이 피와 살이 되어 백성의 목숨이 걸려 있는 유한한 물화를 가지고 저들의 사치스럽고 기이하며 마음을 좀먹고 풍속을 해치는 물화와 교환한다면, 해마다 그 양이 수만에 이를 것입니다. 그러면 몇 년 지나지 않아 동토(東土) 수천 리에 전답은 황폐해지고 집은 다 쓰러져 다시 보존하지 못하게 되고, 나라도 반드시 뒤따라 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강화가 난리와 멸망을 부르는 까닭의 둘째 이유입니다.
1
대마도에서 옥중 순국하였다.
2
전북 태인의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3
연해주에서 13도 의군을 결성하여 도총재로 추대되었다.
4
사헌부 장령에 임명되자 국정 개혁을 위한 상소를 올려 흥선대원군을 비판하였다.
5
「청토오적소(請討五賊疏)」를 올려 을사조약 파기와 매국 오적 처단을 주장하였다.
해설

상소를 올린 인물은 최익현이며, 연해주 13도 의군의 도총재로 추대된 인물은 그가 아니라 유인석이다.

‘일단 강화를 맺고 나면’ 물화 교역으로 나라가 망한다는 논리는 최익현이 개항에 반대하며 올린 상소의 내용이다.

  • 최익현은 대마도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순국하였다.
  • 을사조약 이후 전북 태인의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킨 것은 최익현의 활동이다.
  • 사헌부 장령으로서 상소를 올려 흥선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한 것도 최익현이다.
  • 「청토오적소」를 올려 을사조약 파기와 오적 처단을 주장한 것도 최익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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