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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회직 9급 한국사] 24년 1회차
㉠의 종교 또는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죽은 사람 앞에 술과 음식을 차려 놓는 것은 ㉠ 에서 금하는 바입니다. 살아 있을 동안에도 영혼은 술과 밥을 받아 먹을 수 없거늘 하물며 죽은 뒤에 영혼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먹고 마시는 것은 육신의 입에 공급하는 것이요, 도리와 덕행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비록 지극한 효자라 할지라도 맛 좋은 것이라 하여 부모가 잠들어 있는 앞에 차려 드릴 수 없는 것은 잠들었을 동안은 먹고 마시는 때가 아닌 까닭입니다. 잠시 잠들었을 때도 그러하거늘 하물며 영원히 잠들었을 때는 어떻겠습니까?
- 정하상, 『상재상서』 -
1
ꡔ동경대전ꡕ을 기본 경전으로 삼았다.
2
ꡔ주자가례ꡕ에 따라 의례를 실천하였다.
3
갑오개혁 이후 신앙의 자유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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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 농민 봉기의 사상적 뒷받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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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영 백서 사건을 계기로 심한 탄압을 받았다.
해설
‘죽은 사람 앞에 술과 음식을 차려 놓는 것’을 금한다는 내용과 정하상의 『상재상서』로 보아 ㉠은 천주교이고, 황사영 백서 사건으로 심한 탄압을 받았다는 설명이 옳다.
신유박해 때 황사영이 베이징의 주교에게 외국 군대의 지원 등을 요청하는 백서를 보내려다 발각되면서 천주교 탄압이 더욱 거세졌다.
- 『동경대전』을 기본 경전으로 삼은 것은 동학이다.
- 『주자가례』에 따른 의례는 성리학의 것으로, 천주교는 제사 의례를 거부해 유교 윤리와 충돌하였다.
- 천주교의 포교가 사실상 허용된 계기는 갑오개혁이 아니라 1886년 조불 수호 통상 조약이다.
- 1862년 임술 농민 봉기는 삼정의 문란 등 수탈에 맞선 항쟁으로, 천주교가 사상적 뒷받침이 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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