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의 밑줄 친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나는 일손을 멈추… | [국회직 8급 국어] 20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8급 국어] 20년 1회차
다음 시의 밑줄 친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나는 일손을 멈추고 잠시 무엇을 생각하게 된다 ―살아있는 보람이란 이것뿐이라고― 하루살이의 ㉠광무여 하루살이는 지금 나의 일을 방해한다 ―나는 확실히 하루살이에게 졌다고 생각한다― 하루살이의 유희여 너의 모습과 너의 몸짓은 어쩌면 이렇게 자연스러우냐 소리없이 기고 소리없이 날으다가 되돌아오고 되돌아가는 무수한 하루살이 ―그러나 나의 머리 위의 ㉡천장에서는 너의 소리가 들린다― ㉢하루살이의 반복이여 불 옆으로 모여드는 하루살이여 ㉣벽을 사랑하는 하루살이여 감정을 잊어버린 시인에게로 모여드는 모여드는 하루살이여 ―나의 시각을 쉬이게 하라― 하루살이의 ㉤황홀이여
- 김수영, 「하루살이」 -
1
㉠: 화자를 성찰하게 하는 춤
2
㉡: 화자가 추구하는 긍정적 공간
3
㉢: 화자가 처한 부정적 현실
4
㉣: 비애와 애환의 공간
5
㉤: 구체적인 화자의 내면
해설
㉠ ‘광무’를 화자를 성찰하게 하는 춤으로 본 설명이 옳다.
하루살이의 춤 앞에서 화자는 “일손을 멈추고 잠시 무엇을 생각하게 된다”.
- ㉡ ‘천장’은 “너의 소리가 들린다”고 한 자리일 뿐, 화자가 추구하는 공간이라는 근거가 없다.
- ㉢ ‘하루살이의 반복’은 “어쩌면 이렇게 자연스러우냐”며 찬탄하는 몸짓이지 화자의 부정적 현실이 아니다.
- ㉣ ‘벽’은 하루살이가 사랑하는 곳으로, 비애와 애환을 드러내는 구절이 없다.
- ㉤ ‘황홀’은 하루살이의 것이다. 화자는 “감정을 잊어버린 시인”으로 그려져 구체적인 화자의 내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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