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을 파악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느낌은 어떻게 우리 마음을 유리한… | [국회직 8급 국어] 20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8급 국어] 20년 1회차
다음 글을 파악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느낌은 어떻게 우리 마음을 유리한 쪽으로 몰고 갈 수 있는 것일까? 느낌이 우리 마음속에서 그리고 마음에 대해 한 일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의 일부를 찾을 수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느낌은 어떤 언어의 도움도 없이, 우리 몸의 생명 작용이 좋은 방향으로 향하는지 나쁜 방향으로 향하는지를 마음에 알려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느낌은 자연스럽게 생명 작용이 우리의 안녕과 풍요에 이로운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한다. 이성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느낌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독특한 특성 때문이다. 느낌은 뇌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화학 분자와 신경 회로의 상호작용으로 뇌와 신체가 같이 만들어 내는 현상이다. 그동안 간과되었던 느낌의 이 독특한 특성은 평상시 무심히 진행되는 마음의 흐름에 제동을 걸고 방향을 바꾼다. 느낌의 근원은 삶과 죽음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외줄타기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느낌은 우리 마음속에서 고통스럽거나 찬란하고, 부드럽거나 강렬한 음을 내는 현악기의 줄과 같다. 느낌은 알아차리기 힘들 만큼 미묘하게 우리 마음을 휘젓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도 강렬하고 분명하게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 때로는 가장 좋은 상태에서도 우리 마음의 평정심을 흔들어 놓고 고요함을 무너뜨린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편안하고 행복한 상태에서 괴롭고 아픈 상태에 이르기까지, 고통과 즐거움에 대한 느낌은, 질문을 던지고 대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촉매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동물의 마음과 구별되는 인간만이 가진 마음의 특성이다. 인간은 질문을 던지고 대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자신이 처한 곤경을 해결할 기발한 방법을 개발해 나갔고 만족과 풍요를 이루어 왔다. 인간은 의식주를 해결하는 방법을 점차로 발전시켰고 상처와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학을 발명했다. 한편 인간은 타인에 의해 아픔과 고통을 겪을 때가 있다. 타인에 공감하기도 하고, 다른 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각성으로 고통스러워하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조건을 자각하면서 고통을 겪기도 한다. 이를 통해서 인간은 개인이나 집단의 자원을 확장하여 도덕 규칙과 정의의 원칙을 만들고 사회조직과 통치 체계, 예술적 창조물, 종교적 믿음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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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마음에 무엇을 알릴 때 일반적으로 언어의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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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성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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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뇌의 독자적 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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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즐거움에 대한 느낌은 문제 해결 과정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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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마음도 느낌을 통해 대상을 이해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해설
고통과 즐거움에 대한 느낌이 문제 해결 과정에 관여한다는 파악이 옳다.
글은 그 느낌이 “질문을 던지고 대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촉매제가 되었다”고 말한다.
- 느낌이 언어의 도움을 받는다는 파악은 “어떤 언어의 도움도 없이”와 어긋난다.
- 이성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는 파악은 “이성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느낌이 성공할 수 있는”과 어긋난다.
- 뇌의 독자적 활동이라는 파악은 “뇌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와 어긋난다.
- 동물의 마음도 그런 특성을 갖는다는 파악은 “다른 동물의 마음과 구별되는 인간만이 가진 마음의 특성”과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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