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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회직 8급 국어] 21년 1회차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워싱턴:1=링컨:𝑥(단, 𝑥는 1, 5, 16, 20 가운데 하나)”라는 유추 문제를 가정해보자. 심리학자 스턴버그는 유추 문제의 해결 과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 번째, ‘부호화’는 유추 문제의 각 항들이 어떠한 의미인지 파악하는 과정이다. ‘워싱턴’, ‘1’, ‘링컨’ 등의 단어가 무슨 뜻인지 이해하는 것이 부호화이다. 두 번째, ‘추리’는 앞의 두 항이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 규칙을 찾는 과정이다. 조지 워싱턴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라는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워싱턴’과 숫자 ‘1’로부터 연관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대응’은 유추의 근거 영역의 요소들과 대상 영역의 요소들을 연결하는 단계이다. ‘워싱턴’과 ‘링컨’을 연결하고, 숫자 ‘1’과 미지항 𝑥를 연결하는 과정이 이에 해당한다. 네 번째, ‘적용’은 자신이 찾아낸 규칙을 대상 영역에 적용하는 과정이다. 조지 워싱턴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며 아브라함 링컨이 미국의 열여섯 번째 대통령임을 안다면, 적용의 단계에서 미지항 𝑥의 답이 ‘16’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다섯 번째, ‘비교’는 자신이 찾아낸 미지항 𝑥의 값과 다른 선택지들을 비교하는 과정이다. 만약 ‘16’을 답으로 찾은 사람에게 조지 워싱턴이 1달러 지폐의 인물이고 아브라함 링컨이 5달러 지폐의 인물이라는 정보가 있다면, 정답의 가능성이 있는 두 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비교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여섯 번째, ‘정당화’는 비교의 결과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답을 선택하는 과정이며, 마지막으로 ‘반응’은 자신이 찾아낸 최종적인 결론을 말하거나 기록하는 과정이다.
1
미국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부호화’ 단계에서 실패할 것이다.
2
‘워싱턴’이 미국의 도시 이름이라는 정보만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추리’의 단계에서 실패할 것이다.
3
‘링컨’이 몇 번째 대통령인지에 대한 정보와 미국의 화폐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이라면, ‘대응’의 단계에서 실패할 것이다.
4
미국의 화폐에 대한 정보는 갖고 있지만 미국 역대 대통령의 순서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이라면, ‘적용’의 단계에서 ‘5’를 선택할 것이다.
5
‘𝑥’에 들어갈 수 있는 답으로 ‘5’와 ‘16’을 찾아낸 사람이라면, ‘𝑥는 순서를 나타낸다’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을 때 ‘정당화’의 단계에서 ‘16’을 선택할 것이다.
해설

링컨의 순서와 화폐 정보가 없으면 '대응'에서 실패한다는 이해가 적절하지 않다.

'대응'은 '워싱턴'과 '링컨', '1'과 xx를 연결하는 단계라서 그 정보가 없어도 수행할 수 있다. 부족한 지식이 문제가 되는 단계는 규칙을 대상에 적용해 값을 찾는 '적용'이다.

  • 미국 정보가 전혀 없는 사람: '워싱턴', '링컨'의 뜻을 모르므로 항의 의미를 파악하는 '부호화'에서 실패한다.
  • '워싱턴'을 도시 이름으로만 아는 사람: '1'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므로 '추리'에서 실패한다.
  • 화폐 정보만 있는 사람: 찾아낸 규칙을 대상에 적용하면 '적용' 단계에서 '5'를 택하게 된다.
  • '5'와 '16'을 찾아낸 사람: 순서라는 기준을 주면 비교 뒤 더 적합한 답을 고르는 '정당화'에서 '16'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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