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의 밑줄 친 부분을 한자 성어로 바꾸었을 때 적절하지… | [국회직 8급 국어] 22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8급 국어] 22년 1회차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을 한자 성어로 바꾸었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 기> | ||
| 무릇 지도자는 항상 귀를 열어 두어야 한다. 만약 정치를 행하는 데 ㉠문제가 있는데도 주위의 충고를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면 아집의 정치를 행하는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아집으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이를 바로잡도록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진실은 숨길 수 없고 거짓은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주변의 충고를 듣지 않는 지도자는 결국 ㉢순리와 정도에서 벗어나 잘못된 판단을 내리거나 시대착오적인 결정을 강행하는 우를 범하기가 쉽다. 대개 이런 지도자 주변에는 충직한 사람이 별로 없고, ㉣지도자의 눈을 가린 채 지도자에게 제멋대로 조작되거나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고 지도자의 힘을 빌려 권세를 휘두르려고만 하는 무리만이 판을 칠 뿐이다.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결국 그 나라는 ㉤혼란과 무질서와 불의만이 판을 치는 혼탁한 상태가 될 것임이 자명하다. | ||
1
㉠: 호질기의(護疾忌醫)
2
㉡: 장두노미(藏頭露尾)
3
㉢: 도행역시(倒行逆施)
4
㉣: 지록위마(指鹿爲馬)
5
㉤: 파사현정(破邪顯正)
해설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을 파사현정(破邪顯正)으로 바꾼 것이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냄이라는 뜻이다. ㉤은 혼란과 불의가 판치는 혼탁한 상태를 가리키므로 뜻이 반대에 가깝다.
- 호질기의(護疾忌醫)는 병을 숨기고 의사를 꺼린다는 뜻으로, 충고를 듣지 않는 ㉠에 맞는다.
- 장두노미(藏頭露尾)는 머리는 감추었으나 꼬리가 드러난다는 뜻으로, 거짓이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에 맞는다.
- 도행역시(倒行逆施)는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한다는 뜻으로, 순리를 벗어난 ㉢에 맞는다.
- 지록위마(指鹿爲馬)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속이고 권세를 휘두르는 ㉣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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