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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친 동사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 [국회직 8급 국어] 23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국회직 8급 국어] 23년 1회차
밑줄 친 동사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1
씻어 놓은 상추를 채반에 밭쳤다.
2
마을 이장이 소에게 받쳐서 꼼짝을 못 한다.
3
그녀는 세운 무릎 위에 턱을 받치고 앉아 있었다.
4
양복 속에 두꺼운 내복을 받쳐서 입으면 옷맵시가 나지 않는다.
5
고추가 워낙 값이 없어서 백 근을 시장 상인에게 받혀도 변변한 옷 한 벌 사기가 힘들다.
해설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소에게 받쳐서’이다.

소의 뿔 등에 세게 부딪힌 것이므로 ‘받다’의 피동사 ‘받히다’를 써서 ‘받혀서’로 적어야 한다.

  • 상추를 채반에 ‘밭쳤다’: 구멍 뚫린 물건에 올려 물기를 뺀다는 뜻의 ‘밭치다’로 바르다.
  • 턱을 ‘받치고’: 물체의 밑에 다른 물체를 대어 괸다는 뜻의 ‘받치다’로 바르다.
  • 내복을 ‘받쳐서’ 입으면: 옷의 안에 다른 옷을 입는다는 뜻의 ‘받치다’로 바르다.
  • 상인에게 ‘받혀도’: 물건을 도거리로 사게 한다는 뜻으로, ‘받다’의 사동사 ‘받히다’가 바르게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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