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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역인재 9급 국어] 20년 1회차
다음 글의 ㉠ ~ ㉣에 대한 고쳐 쓰기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과연 문학작품을 완벽하게 번역할 수 있는가? 인간은 세상을 각자의 시선에서 ㉠ 보므로 인식의 도구인 각 언어에는 공통된 기준이 있을 수 없다. 세상을 보는 기준이 ㉡ 부재한 상태에서 번역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 번역은 타 언어를 ㉢ 비록 우리의 언어 속 유사어로 대치해 놓는 것에 불과하다. 이 말은 번역이 원문과 비슷할 수는 있어도 동일하지는 ㉣ 않다. 그 대표적인 예가 ‘뉘앙스’이다. 특히 문학작품의 경우 원문과 일치하는 뉘앙스를 지닌 어휘나 표현이 없어 번역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1
앞뒤 문맥을 고려하여 ㉠을 ‘봄으로써’로 수정한다.
2
글의 흐름을 고려하여 ㉡을 ‘상대적인’으로 수정한다.
3
맥락상 자연스럽지 않으므로 ㉢을 ‘단지’로 수정한다.
4
주어와 호응이 되지 않으므로 ㉣을 ‘않다는 것이다’로 수정한다.
해설

적절하지 않은 방안은 ㉠을 ‘봄으로써’로 고치는 것이다.

‘보므로’는 ‘각자의 시선에서 보기 때문에’라는 이유를 나타내어 문맥에 맞는다. 수단을 나타내는 ‘봄으로써’로 바꾸면 앞뒤의 인과 관계가 흐려진다.

  • ㉡을 ‘상대적인’으로 수정: 기준이 아예 없다기보다 각자 달라 ‘공통된 기준’이 없다는 흐름이므로 적절하다.
  • ㉢을 ‘단지’로 수정: ‘비록’은 ‘-지만’류와 호응하므로, ‘불과하다’와 어울리는 ‘단지’가 적절하다.
  • ㉣을 ‘않다는 것이다’로 수정: 주어 ‘이 말은’과 호응시키는 고침이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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