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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원직 9급 국어] 08년 1회차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문22 - 24】
(가)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서적 중에는 입수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는 불평(不平)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나 인류(人類)가 지금까지 이루어 낸 서적의 양은 실로 막대한 바가 있다. 옛날에도 서적이 많다는 표현을 오거서(五車書)와 한우충동(汗牛充棟)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오거서’나 ‘한우충동’ 따위의 표현으로는 이야기도 안 될 만큼 서적이 많다.
(나) 우리 나라 사람은 일반적으로 책에 관심이 적은 것 같다. 학교에 다닐 때에는 시험이란 위력(威力) 때문이랄까, ㉠울며 겨자 먹기로 교과서를 파고들지만, 일단 졸업이란 영예(榮譽)의 관문을 돌파한 다음에는 대개 책과는 인연(因緣)이 멀어지는 것 같다.
(다) 옛말에,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 속에 가시가 돋친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는 말이 있지만, 오늘날은 하루 책을 안 읽으면 입에 가시가 돋치는 문제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존 경쟁(生存競爭)이 격심한 마당에서는 하루만큼 낙오(落伍)가 되어, 열패자(劣敗者)의 고배(苦杯)와 비운을 맛보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라) 아무리 천재적인 지혜와 역량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널리 남의 의견을 들어서 중지(衆智)를 모아 놓지 아니하면, 자기 ㉡깜냥의 정와(井蛙)의 편견(偏見)으로 독선(獨善)과 독단(獨斷)에 빠져서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옛날부터 비일비재(非一非再)하였다.
(나)의 ㉠과 그 의미가 가장 가까운 것은?
1
하룻망아지 서울 다녀오듯
2
쥐구멍으로 소 몰려 한다.
3
오뉴월 닭이 여북해서 지붕을 후비랴.
4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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