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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원직 9급 국어] 11년 1회차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문23 ~ 문24】
(가)
정월(正月)ㅅ 나릿므른 아으 어져 녹져 ᄒᆞ논ᄃᆡ
누릿 가온ᄃᆡ 나곤 몸하 ᄒᆞ올로 녈셔
아으 동동(動動) 다리
이월(二月)ㅅ 보로매 아으 노피 현 등(燈)ㅅ불 다호라
만인(萬人) 비취실 즈ᅀᅵ샷다
아으 동동(動動) 다리
삼월(三月) 나며 개(開)한 아으 만춘 ᄃᆞᆯ욋고지여
ᄂᆞᄆᆡ 브롤 즈ᅀᅳᆯ 디녀 나샷다
아으 동동(動動) 다리
사월(四月) 아니 니저 오실셔 곳고리새여
므슴다 녹사(綠事)니ᄆᆞᆫ 녯 나ᄅᆞᆯ 닛고신뎌
아으 동동(動動) 다리
오월(五月) 오일(五日)애 아으 수릿날 아ᄎᆞᆷ 약은
즈믄 ᄒᆡᆯ 장존(長存)ᄒᆞ샬 약이라 받ᄌᆞᆸ노이다
아으 동동(動動) 다리
유월(六月)ㅅ 보로매 아으 별해 ᄇᆞ룐 빗 다호라
도라보실 니믈 젹곰 좃니노이다.
아으 동동(動動) 다리
- 작자미상, ‘동동(動動)’
(나)
처음에 못 생각하여 시서(詩書)를 일삼도다
중간에 망령되이 명리(名利)를 바라도다
물외(物外)에 풍월강산이 내 분인가 하노라
경륜(經綸)을 내 알더냐 구세(救世)할 이 없을러냐
태평시세(太平時世)는 얼마나 멀었는가
필부의 위국(爲國) 충심(忠心)을 내어 뵐 데 없어라.
- 이중경, ‘어부별곡(漁夫別曲)’
(나)의 다음 시어 중 <보기>의 밑줄 친 ㉠이 드러난 것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 < 보기 > 고전 시가 유형의 하나로서 ‘어부가’는 처사들이 어부를 은일지사의 표상으로 여겨, 스스로를 어부로 자처하며 자신의 심리적 대리인으로 조형되는 가짜 어부, 즉 가어옹(假漁翁)의 생애를 노래한 시로 규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부가’는 전형적인 사대부의 노래이다. 사대부의 문학 전통에 있어서 가어옹을 통한 어부의 형상은 사대부의 유교적 세계인식과 심미 의식을 탐색할 수 있는 주요 요소이다. 즉 ㉠현실 속에 유교적 이념을 실현하고자 하는 욕망과 한적한 강호 생활의 동경이라는 양면성이 함께 드러난다. |
1
명리
2
물외
3
경륜
4
구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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