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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원직 9급 국어] 17년 1회차
※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문4∼문5]
뎨 가ᄂᆞᆫ 뎌 각시 본 듯도 ᄒᆞᆫ뎌이고
㉠천상(天上) 백옥경(白玉京)을 엇디ᄒᆞ야 이별(離別)ᄒᆞ고
ᄒᆡ 다 뎌 져믄 날의 눌을 보라 가시ᄂᆞᆫ고
어와 네여이고 이내 ᄉᆞ셜 드러 보오
내 얼굴 이 거동이 님 괴얌즉 ᄒᆞᆫ가마ᄂᆞᆫ
엇딘디 날 보시고 네로다 녀기실ᄉᆡ
나도 님을 미더 군ᄠᅳ디 전혀 업서
이ᄅᆡ야 교ᄐᆡ야 어ᄌᆞ러이 ᄒᆞ돗ᄯᅥᆫ디
반기시ᄂᆞᆫ ᄂᆞᆺ비치 녜와 엇디 다ᄅᆞ신고
누어 ᄉᆡᇰ각ᄒᆞ고 니러 안자 혜여ᄒᆞ니
㉡내 몸의 지은 죄 뫼ᄀᆞ티 ᄡᅡ혀시니
하ᄂᆞᆯ히라 원망ᄒᆞ며 사ᄅᆞᆷ이라 허믈ᄒᆞ랴
셜워 플텨 혜니 조물(造物)의 타시로다
글란 ᄉᆡᇰ각 마오 ᄆᆡ친 일이 이셔이다
님을 뫼셔 이셔 님의 일을 내 알거니
믈 ᄀᆞᄐᆞᆫ 얼굴이 편ᄒᆞ실 적 몃 날일고
춘한(春寒) 고열(苦熱)은 엇디ᄒᆞ야 디내시며
㉢추일(秋日) 동천(冬天)은 뉘라셔 뫼셧ᄂᆞᆫ고
죽조반(粥早飯) 조석(朝夕) 뫼 녜와 ᄀᆞᆺ티 셰시ᄂᆞᆫ가
기나긴 밤의 ᄌᆞᆷ은 엇디 자시ᄂᆞᆫ고
님 다히 소식(消息)을 아므려나 아쟈 ᄒᆞ니
오ᄂᆞᆯ도 거의로다 ᄂᆡ일이나 사ᄅᆞᆷ 올가
내 ᄆᆞᄋᆞᆷ 둘 ᄃᆡ 업다 어드러로 가쟛 말고
잡거니 밀거니 놉픈 뫼ᄒᆡ 올라가니
구롬은 ᄏᆞ니와 안개ᄂᆞᆫ 므ᄉᆞ 일고
산천(山川)이 어둡거니 일월(日月)을 엇디 보며
지척(咫尺)을 모ᄅᆞ거든 천리(千里)ᄅᆞᆯ ᄇᆞ라보랴
ᄎᆞᆯ하리 믈ᄀᆞ의 가 ᄇᆡ길히나 보랴 ᄒᆞ니
ᄇᆞ람이야 믈결이야 어둥졍 된뎌이고
샤공은 어ᄃᆡ 가고 븬 ᄇᆡ만 걸렷ᄂᆞᆫ고
강천(江川)의 혼쟈 셔셔 디ᄂᆞᆫ ᄒᆡᄅᆞᆯ 구버보니
님 다히 소식이 더옥 아득ᄒᆞᆫ뎌이고
모첨(茅簷) ᄎᆞᆫ 자리의 밤듕만 도라오니
반벽청등(半壁靑燈)은 눌 위ᄒᆞ야 ᄇᆞᆯ갓ᄂᆞᆫ고
오ᄅᆞ며 ᄂᆞ리며 헤ᄯᅳ며 바자니니
져근덧 역진(力盡)ᄒᆞ야 풋ᄌᆞᆷ을 잠간 드니
정성(精誠)이 지극ᄒᆞ야 ᄭᅮᆷ의 님을 보니
옥(玉) ᄀᆞᄐᆞᆫ 얼구리 반(半)이나마 늘거셰라
ᄆᆞᄋᆞᆷ의 머근 말ᄉᆞᆷ 슬ᄏᆞ장 ᄉᆞᆲ쟈 ᄒᆞ니
눈믈이 바라 나니 말ᄉᆞᆷ인들 어이ᄒᆞ며
정(情)을 못다 ᄒᆞ야 목이조차 몌여ᄒᆞ니
오뎐된 계성(鷄聲)의 ᄌᆞᆷ은 엇디 ᄭᆡ돗던고
㉣어와 허사(虛事)로다 이 님이 어ᄃᆡ 간고
결의 니러 안자 창(窓)을 열고 ᄇᆞ라보니
어엿븐 그림재 날 조ᄎᆞᆯ ᄲᅮᆫ이로다
ᄎᆞᆯ하리 싀여디여 ㉮낙월(落月)이나 되야이셔
님 겨신 창(窓) 안ᄒᆡ 번드시 비최리라
각시님 ᄃᆞᆯ이야 ᄏᆞ니와 ㉯구ᄌᆞᆫ비나 되쇼셔
- 정철, ‘속미인곡(續美人曲)’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상대방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존재임을 드러내고 있다.
2
㉡:자신의 잘못으로 발생한 문제임을 드러내고 있다.
3
㉢:자신을 대신해 임을 모시는 사람에 대한 원망을 드러내고 있다.
4
㉣:탄식을 통해 화자의 허탈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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