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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나무는 자기 몸으로나무이다자… | [7급 지방직 국어] 22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7급 지방직 국어] 22년 1회차
다음 시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나무는 자기 몸으로
나무이다
자기 온몸으로 나무는 나무가 된다
자기 온몸으로 헐벗고 零下 十三度
零下 二十度 地上에
온몸을 뿌리박고 대가리 쳐들고
무방비의 裸木으로 서서
두 손 올리고 벌 받는 자세로 서서
아 벌 받은 몸으로, 벌 받는 목숨으로 起立하여, 그러나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온 魂으로 애타면서 속으로 몸속으로 불타면서
버티면서 거부하면서 零下에서
零上으로 零上 五度 零上 十三度 地上으로
밀고 간다, 막 밀고 올라 간다
온몸이 으스러지도록
으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
터지면서 자기의 뜨거운 혀로 싹을 내밀고
천천히, 서서히, 문득, 푸른 잎이 되고
푸르른 사월 하늘 들이받으면서
나무는 자기의 온몸으로 나무가 된다
아아, 마침내, 끝끝내
꽃 피는 나무는 자기 몸으로
꽃 피는 나무이다
- 황지우,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1
시적 대상을 의인화하여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2
감탄사를 활용하여 화자의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
3
시간의 흐름에 따른 시적 대상의 변화 과정을 드러내고 있다.
4
공감각적 심상을 활용하여 시적 대상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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