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친 색채어의 뜻이 원래의 뜻과 가장 멀어진 것은? | [9급 지방직 국어] 09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09년 1회차
밑줄 친 색채어의 뜻이 원래의 뜻과 가장 멀어진 것은?
1
경거망동하는 것을 보니 싹수가 노랗다.
2
어느 누가 들어도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3
말 한 마디에도 가슴에 시퍼런 멍이 들 수 있다.
4
밤을 하얗게 새우고서야 겨우 마감 시간을 지킬 수 있었다.
해설
원래 뜻과 가장 멀어진 것은 '새빨간 거짓말'의 '새빨갛다'이다.
여기서 '새빨갛다'는 색깔과 무관하게 '터무니없는'이라는 뜻으로만 쓰여, 색채어의 본래 의미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 '싹수가 노랗다'는 싹이 노랗게 시들어 자라지 못하는 모습에서 장래성이 없음을 뜻하게 된 것으로, 노란색의 이미지가 남아 있다.
- '시퍼런 멍'은 실제 멍의 푸른빛을 가리키므로 색채의 원래 뜻에 가깝다.
- '밤을 하얗게 새우다'는 잠을 자지 않아 밤이 하얗게 밝아 오는 모습과 연결되어 색채 이미지가 비교적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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