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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급 지방직 국어] 10년 1회차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속담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계정회가 세간에 이름이 나서 회원들이 많이 불편해 하는 기색일세. 이러다가는 회 자체가 깨어지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 “깨어지기야 하겠는가. ________, 나는 이번 일을 오히려 잘된 일루 생각허네.”
- 홍성원, ‘먼동’ 중에서 -
1
쫓아가서 벼락 맞는다고
2
곤장 메고 매품 팔러 간다고
3
식초에 꿀 탄 맛이라고
4
마디가 있어야 새순이 난다고
해설

빈칸에는 마디가 있어야 새순이 난다가 들어가야 한다. 어려운 고비를 겪어야 더 나아지고 발전한다는 뜻이다.

회가 곤란을 겪는 상황을 두고 ‘이번 일을 오히려 잘된 일루 생각허네’라고 말하므로, 시련이 성장의 계기가 된다는 속담이 문맥에 맞는다.

  • 쫓아가서 벼락 맞는다: 피할 수 있는 화를 스스로 찾아가 당한다는 뜻이라 맞지 않다.
  • 곤장 메고 매품 팔러 간다: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는 어리석은 짓을 이르므로 긍정적 전망과 어긋난다.
  • 식초에 꿀 탄 맛: 맛이 이도 저도 아니게 묘하다는 뜻으로, 시련을 계기로 삼는 문맥과 관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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