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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예술에 해당하는 ‘아트(art)’… | [9급 지방직 국어] 14년 2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14년 2회차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예술에 해당하는 ‘아트(art)’는 ‘조립하다’, ‘고안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의 ‘아르스(ars)’에서 비롯되었고, 예술을 의미하는 독일어 ‘쿤스트(Kunst)’는 ‘알고 있다’, ‘할 수 있다’라는 의미의 ‘퀸넨(konnen)’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의미 모두 일정한 목적을 가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숙련된 기술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들 용어는 예술뿐만 아니라 수공이나 기타 실용적인 기술들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적인 의미로 한정해서 쓰이는 예술의 개념은 18세기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예술을 일반적인 기술과 구별하기 위하여 특별히 ‘미적 기술(영어: fine arts, 프랑스어: beaux-arts)’이라고 하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생활에 유용한 것을 만들기 위한 실용적인 기술과 구별되는 좁은 의미의 예술은 조형 예술에 국한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조형 예술 이외의 음악, 문예, 연극, 무용 등을 포함한 미적 가치의 실현을 본래의 목적으로 하는 기술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
1
‘예술’과 ‘기술’의 차이
2
‘예술’의 변천과 그 원인
3
‘예술’의 속성과 종류
4
‘예술’의 어원과 그 의미의 변화
해설

이 글의 제목으로는 ‘예술’의 어원과 그 의미의 변화가 가장 적절하다.

첫 문단은 ‘아르스(ars)’, ‘퀸넨(konnen)’ 같은 어원을 들어 예술이 본래 ‘숙련된 기술’ 전반을 뜻했음을 밝힌다. 둘째 문단은 ‘18세기에 들어와서야’ 예술이 미적인 의미로 한정되었다고 하여 의미가 변화한 과정을 설명한다.

  • ‘예술’과 ‘기술’의 차이: 기술과의 구별은 의미 변화를 설명하는 한 부분일 뿐 글 전체를 아우르지 못한다.
  • ‘예술’의 변천과 그 원인: 의미가 바뀐 원인은 글에서 다루지 않는다.
  • ‘예술’의 속성과 종류: 음악·문예·연극 등이 언급되지만 종류 분류가 중심 내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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