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친 한자 성어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 [9급 지방직 국어] 16년 2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16년 2회차
밑줄 친 한자 성어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말이 너무 번드르르해 미덥지 않은 자들은 대부분 口蜜腹劍형의 사람이다.
2
그는 싸움다운 전쟁도 못하고 一敗塗地가 되어 고향으로 달아나고 말았다.
3
그에게 마땅히 대응했어야 했는데, 그대는 어찌하여首鼠兩端하다가 시기를 놓쳤소?
4
요새 신입생들이 선배들에게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걸 보면 참 後生可畏하다는 생각이다.
해설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後生可畏(후생가외)’이다.
‘後生可畏’는 후배가 학문을 닦아 선배를 능가할 수 있어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이다. 예의를 모르는 신입생을 탓하는 문맥과는 정반대여서 어울리지 않는다.
- ‘口蜜腹劍(구밀복검)’: 입에는 꿀, 배 속에는 칼이라는 뜻으로 말은 달콤하나 속으로 해칠 생각을 품음. 말만 번드르르한 사람에 맞다.
- ‘一敗塗地(일패도지)’: 한 번 싸우다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됨. 전쟁에 지고 달아난 문맥에 맞다.
- ‘首鼠兩端(수서양단)’: 쥐가 구멍에서 머리를 내밀고 나갈까 말까 망설임, 즉 머뭇거리며 결정하지 못함. 시기를 놓친 문맥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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