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의 주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예술 작품의 복제 기술이 좋아지고… | [9급 지방직 국어] 20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국어] 20년 1회차
다음 글의 주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예술 작품의 복제 기술이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본을 보러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예술 작품의 특성상 원본 고유의 예술적 속성을 복제본에서는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원본인지 복제본인지 중요하지 않지만, 회화는 붓 자국 하나하나가 중요하기 때문에 복제본이 원본을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잘못이다. 회화와 달리 사진의 경우, 보통은 ‘그 작품’이라고 지칭되는 사례들이 여러 개 있을 수 있다. 20세기 위대한 사진작가 빌 브란트가 마음만 먹었다면, 런던에 전시한 인화본의 조도를 더 낮추는 방식으로 다른 곳에 전시한 것과 다른 예술적 속성을 갖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사진의 경우, 작가가 재현적 특질을 선택하고 변형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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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본의 예술적 가치는 원본을 뛰어넘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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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기술 덕분에 예술의 매체적 특성이 비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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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본의 재현적 특질을 변형하는 방법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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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본도 원본과는 다른 별개의 예술적 특성을 담보할 수 있다.
해설
글의 주장은 복제본도 원본과는 다른 별개의 예술적 특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복제본이 원본 고유의 속성을 지닐 수 없다는 생각을 ‘잘못’이라 하고, 인화본의 조도를 낮추면 다른 예술적 속성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사진의 예를 든다.
- 복제본의 가치가 원본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은 글쓴이가 반박하는 통념이다.
- 복제 기술로 매체적 특성이 비슷해졌다는 내용은 글에 없고, 오히려 회화와 사진의 차이를 대비한다.
- 재현적 특질을 변형하는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것은 ‘방법이 다양함’이라는 결론과 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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