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족보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족보의 기재 방식을… | [9급 지방직 한국사] 14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지방직 한국사] 14년 1회차
다음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족보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족보의 기재 방식을 설명한 것이다. 이 족보가 편찬되었을 무렵의 가족제도에 대한 추론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 ○ 자녀는 출생 순서에 따라 기재하였다. ○ 딸이 재혼하였을 경우 후부(後夫)라 하여 재혼한 남편의 성명을 기재하였다. ○ 자녀가 없는 사람은 무후(無後)라 기재하였고, 양자를 들인 사례는 거의 없다. |
<보기>
| ㄱ. 적서의 차별이 없었을 것이다. ㄴ. 친영제도가 일반화되었을 것이다. ㄷ. 형제가 돌아가면서 제사를 지냈을 것이다. ㄹ. 재산 상속에서 아들과 딸의 차별이 없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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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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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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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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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ㄹ
해설
자녀를 아들·딸 구분 없이 출생 순으로 적고 양자가 드물었던 시기에는 형제가 돌아가며 제사를 지내고 재산을 자녀에게 균분 상속하였을 것이다.
현존 최고(最古) 족보인 조선 전기의 「안동 권씨 성화보」가 이런 방식으로, 아들 중심의 부계 질서가 아직 확립되기 전의 모습을 보여 준다.
- 자료는 아들과 딸의 기재 순서를 다룰 뿐이며, 조선 전기에도 서얼 차별이 있었으므로 적서 차별이 없었다고 추론할 수 없다.
- 신랑이 신부를 맞아 자기 집에서 혼례를 치르는 친영 제도는 조선 후기에야 일반화되었고, 이 무렵에는 남귀여가혼이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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