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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초 동아시아의 정세를 설명한 것으로 옳은 것은? | [9급 국가직 한국사] 03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9급 국가직 한국사] 03년 1회차
8세기 초 동아시아의 정세를 설명한 것으로 옳은 것은?
1
발해는 수군을 보내 당의 산둥 지방을 선제공격하였다.
2
발해는 당에 사신을 파견하였으며 유학생들도 건너갔다.
3
발해는 흑수부 말갈족을 이용해 당을 견제하려 하였다.
4
만주에서 거란족이 일어나 발해를 멸망시켰다.
해설

8세기 초 동아시아 정세의 핵심은 발해 무왕과 당의 대립이며, 이를 보여 주는 것은 발해 수군의 산둥 지방 선제공격이다.

무왕은 당이 흑수부 말갈과 손잡고 발해를 압박하자 장문휴를 보내 산둥의 등주를 공격하였다(732). 이에 당은 신라를 끌어들여 발해를 견제하였고, 이처럼 당·신라와 발해·돌궐·일본이 맞서는 구도가 이 시기 정세였다.

  • 당에 사신과 유학생을 보내 문물을 적극 받아들인 친선 교류는 문왕 이후 당과 관계를 개선하면서 본격화된 모습으로, 무왕 대 대립 국면을 보여 주는 이 시기 정세의 특징과는 거리가 멀다.
  • 흑수부 말갈을 이용한 견제는 발해가 아니라 당이 발해를 압박하려고 쓴 방법이다.
  • 거란이 발해를 멸망시킨 것은 10세기 초(926)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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