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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문제 1,620개로 본 이용사 필기 — 옛 기출이 덮는 30%와 새로 채워야 하는 70%, 그리고 2주 공부 순서

이용사 · 공부법

복원문제 1,620개로 본 이용사 필기 — 옛 기출이 덮는 30%와 새로 채워야 하는 70%, 그리고 2주 공부 순서

3줄 요약 —①시중 복원문제집 두 권 27회차 1,620문항을 2002~2016년 공개 지필 기출 1,500문항과 한 문항씩 대조하니, 옛 지필 회차를 그대로 실은 2회차를 빼면 25회차 1,500문항 중 469문항(31%)만 옛 기출과 같은 문제였고 1,031문항(69%)은 옛 기출에 없던 문제였습니다.②옛 기출에서 소독이 17%, 공중보건이 17%였는데 복원 회차에서는 소독 11%·공중보건 16%로 줄고 이용기술 24%·모발·피부·화장품 26%로 실무 쪽이 커졌습니다.③회차 평균은 모발·피부·화장품 15·이용기술 14·공중보건 10·법규 8·소독 7·이용이론 6문항이라, 옛 기출 위에 이용기술과 피부·화장품을 따로 채우는 순서가 맞습니다.

이용사 필기 공부 — 가죽 스트롭에 면도날을 세우는 손과 클리퍼·빗·가위가 놓인 작업대

어떻게 대조했나

모두CBT는 2017년 이후 회차를 복원하기 위해 시중 복원문제집 두 권을 전사했습니다. 한 권은 2017년 4회부터 2025년 1회까지 10회차, 다른 한 권은 2016년 3회부터 2025년 4회까지 17회차로 합쳐 1,620문항입니다.

이 문항을 우리가 보유한 2002~2016년 공개 지필 기출 25회(1,500문항)와 한 문항씩 맞춰 봤습니다. 발문과 보기가 같으면 재출제, 어느 쪽에도 걸리지 않으면 신출로 분류했습니다.

발문은 비슷한데 정답이나 조건이 다른 경계 사례 302쌍은 따로 떼어 사람이 판정했습니다. 감염병 분류 체계가 바뀐 문항, 묻는 대상만 바꾼 함정형 문항, 보기 절반이 갈린 문항이 여기 몰려 있었습니다.

결과 — 열 문제 중 일곱은 옛 기출에 없다

구분문항비율
옛 공개 지필 기출과 같은 문항46931%
옛 기출에 없던 문항1,03169%
합계 (CBT 복원 25회차)1,500100%

한 권의 2021년 두 회차는 2009년 2회와 2010년 1회 지필 회차를 60문항 중 46·50문항까지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라 CBT 신호로 보지 않고 뺐습니다. 그 두 회차를 빼고 나면 회차별 신출 비율은 48%에서 95% 사이입니다.

두 권을 서로 대조하면 출판사 간 겹침은 39%였습니다. 같은 시험을 복원했는데 셋 중 둘이 다르다는 뜻이라, 한 권만 보면 논점의 절반 이상을 못 만납니다.

그래서 「기출만 돌리면 된다」는 이용사에는 맞지 않습니다. 옛 기출은 열 문제 중 셋을 덮는 확실한 점수원이고, 나머지 일곱은 출제기준을 보고 따로 채워야 합니다.

무엇이 커졌나 — 소독·보건은 줄고 이용기술·피부는 늘었다

옛 기출 1,500문항과 CBT 복원 1,500문항을 같은 여섯 영역으로 분류해 비교하면 출제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 갔는지가 그대로 나옵니다.

영역옛 기출 1,500문항 중CBT 복원 1,500문항 중
이용기술(커트·면도·정발·펌·염모·가발)23%24%
모발·피부·화장품18%26%
공중보건17%16%
소독17%11%
법규16%13%
이용이론·역사·직무9%10%

소독과 법규가 합쳐 33%에서 24%로 줄고, 모발·피부·화장품이 18%에서 26%로 커졌습니다. 이용기술은 비중은 비슷하지만 신출 비율이 69%라 옛 기출과 다른 각도로 묻는 문항이 많습니다.

신출 문항의 세부항목을 세어 보면 가발, 커트, 염모·탈색, 피부의 구조, 면도, 아이론, 이용의 역사 순입니다. 옛 기출에서 거의 나오지 않던 가발 관리와 두피·모발 진단이 새 출제 영역입니다.

60문항은 여섯 영역에 이렇게 갈린다

복원 회차 25개의 영역 분포를 평균 내면 한 회차 60문항이 아래처럼 나뉩니다.

영역평균 문항비중
모발·피부·화장품1526%
이용기술1424%
공중보건1016%
공중위생관리법규813%
소독711%
이용이론·역사·직무610%

이용기술과 모발·피부·화장품 둘이 29문항으로 절반에 가깝습니다. 합격선이 36문항이니 이 두 영역만으로는 부족하고, 공중보건·법규·소독에서 25문항을 더 챙겨야 합니다.

반대로 보면 공중보건·법규·소독 25문항은 옛 기출과 겹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영역입니다. 법규는 신출 비율이 49%로 여섯 영역 중 가장 낮아 옛 기출 회독이 그대로 점수가 됩니다.

옛 정답을 그대로 외우면 틀리는 문항

옛 기출을 쓸 때 가장 조심할 곳은 법령과 분류 체계가 바뀐 문항입니다. 발문은 같은데 정답만 달라져 있어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 감염병 분류가 옛 「군」 체계에서 현행 「급」 체계로 바뀌어, 콜레라·홍역·말라리아가 몇 급인지를 묻는 문항은 옛 정답이 통하지 않습니다.
  • 면허 결격 사유의 「금치산자」는 현행 「피성년후견인」입니다.
  • 기능성화장품의 범위가 현행 화장품법에서 다섯 가지로 정리돼 있어 옛 보기 조합과 다릅니다.
  • 옛 「전염병」 표기는 현행 「감염병」이고, 옛 회차의 「바리캉」은 현행 출제기준에서 「클리퍼」로 표기합니다.
  • 행정처분·위생교육·시설기준처럼 별표에 걸린 항목은 개정 여지가 크니 옛 해설이 아니라 현행 조문으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모두CBT의 기출복원 모의고사는 이런 문항을 옛 정답 그대로 두지 않고 현행 공중위생관리법령·감염병예방법·화장품법 기준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개편 영향이 확인된 자리는 같은 슬롯에서 문항 자체를 교체했습니다.

2주 공부 순서 제안

  1. 1~3일차 — 공중보건·소독·법규부터. 옛 기출과 겹치는 비율이 높은 세 영역을 2002~2016년 지필 회차로 돌리면서 감염병 급 분류만 현행 기준으로 바꿔 외웁니다. 회차당 25문항이 여기서 나옵니다.
  2. 4~7일차 — 모발·피부·화장품. 피부의 구조와 부속기관, 모발의 구조와 성장주기, 화장품의 정의·원료·기능성 범위를 출제기준 세세항목 순서로 정리합니다. 옛 기출에 없던 문항이 가장 많은 영역이라 복원 회차로 채웁니다.
  3. 8~11일차 — 이용기술. 커트 기법과 두상 포인트, 면도 순서와 파지법, 정발과 아이론, 염모·탈색 절차, 가발 관리를 실무 순서대로 묶습니다. 같은 논점을 다른 각도로 묻는 문항이 많아 복원 회차를 두 번 돌리는 편이 낫습니다.
  4. 12~14일차 — 실전 모의고사. 현행 60문항 형식 회차를 시간을 재고 풀어 36문항 선을 넘는지 확인하고, 틀린 문항을 여섯 영역별로 세어 마지막 이틀의 보강 영역을 정합니다.

옛 기출과 현행 형식을 따로 돌리는 게 핵심입니다. 옛 지필 회차는 소독·보건 비중이 높아 지금 시험 감각과 다르고, 현행 형식 회차는 60문항이 영역 순으로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16년 이전 기출문제만 풀어도 합격할 수 있나요?

어렵습니다. 복원문제 1,500문항을 대조한 결과 옛 기출과 같은 문항은 31%였고, 회차 평균 60문항 중 18문항 안팎입니다. 공중보건·법규·소독은 옛 기출이 잘 통하지만 모발·피부·화장품과 이용기술은 신출 비율이 70% 안팎이라 현행 형식 회차로 따로 채워야 36문항 선을 넘길 수 있습니다.

어느 영역부터 공부해야 하나요?

옛 기출과 겹치는 비율이 높은 공중보건·소독·법규를 먼저 지필 회차로 굳히고, 그다음 문항 수가 가장 많은 모발·피부·화장품과 이용기술을 복원 회차로 채우는 순서를 권합니다. 두 영역이 회차당 29문항으로 절반에 가깝습니다.

복원문제집을 볼 때 조심할 점이 있나요?

복원문제집에는 옛 지필 회차를 그대로 실어 놓은 회차가 섞여 있고, 출판사마다 복원한 문항이 39%만 겹칩니다. 또 감염병 급 분류나 피성년후견인처럼 옛 정답이 현행 법령과 다른 문항이 있어, 해설이 없는 문항은 현행 조문으로 정답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