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기사 작업형 2022년 1회 1부 기출문제 해설 페이지
영상은 상수도관을 잇기 위하여 전기용접기로 용접작업을 하는 모습이다.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 영상 설명
터파기한 도랑 안에서 철수가 대형 관의 이음부를 용접하고 있다. 용접봉 끝에서 강한 빛과 불꽃이 사방으로 튄다.
얼굴을 가리는 장비 없이 고개를 돌린 채 작업하고 있고, 맨손에 면장갑만 끼었다. 앞치마도 없어 불티가 작업복에 그대로 튀며, 용접기에는 손을 떼면 전압을 낮춰 주는 장치가 달려 있지 않다.
① 이 작업에서 착용하여야 할 개인 보호구 3가지를 쓰시오.
② 교류아크용접기에 설치하여야 할 방호장치의 명칭을 쓰시오.
① 개인 보호구
㉮ 용접용 보안면
㉯ 용접용 가죽제 안전장갑
㉰ 용접용 앞치마
㉱ 용접용 안전화
② 방호장치: 자동전격방지기
[해설]
근거 보호구 안전인증 고시 및 방호장치 안전인증 고시(교류아크용접기용 자동전격방지기).
②의 자동전격방지기가 이 문항의 핵심입니다. ‘전격(電擊)’은 감전을 뜻하고, 이 장치는 용접을 하지 않는 동안 무부하전압을 25V 이하로 낮춰 감전을 막습니다.
왜 필요한가가 원리입니다. 교류아크용접기는 아크를 일으키기 위해 무부하전압이 70~90V로 높습니다. 용접 중에는 전압이 떨어지지만 용접봉을 떼는 순간 다시 높은 전압으로 돌아옵니다. 그때 홀더나 모재를 잡으면 감전됩니다. 특히 땀에 젖은 상태나 좁고 습한 공간에서는 치명적입니다.
①의 네 보호구는 각기 다른 위험을 막습니다. 보안면은 눈, 장갑은 손, 앞치마는 몸통, 안전화는 발입니다.
보안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용접 아크에서 나오는 강한 자외선은 잠깐만 봐도 전광성 안염(아크 눈병)을 일으킵니다. 몇 시간 뒤부터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통증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안경’이 아니라 ‘보안면’인 이유는, 눈뿐 아니라 얼굴 전체를 자외선과 불티로부터 가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죽제’인 이유도 명확합니다. 면장갑은 불티에 곧바로 타고 젖으면 전기가 통합니다. 가죽은 불티를 튕겨 내고 절연 성능도 있습니다. 안전화는 떨어지는 물체보다 불티가 신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목적이 커서 발등을 덮는 형태여야 합니다.
이 영상의 다른 위험은 도랑 안이라는 점입니다. 좁고 깊은 공간에서는 용접 흄이 빠져나가지 못해 고입니다. 환기와 방진마스크(또는 송기마스크)가 필요하고, 지하 굴착면이라 붕괴 위험도 함께 있습니다.
절연 홀더도 필수 장비입니다. 홀더의 금속부가 노출되면 그것을 잡는 순간 감전됩니다.
화재 예방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불티는 10m 이상 날아가고 몇 시간 뒤에 발화하기도 하므로 불티받이포·소화기 비치·화기감시자 배치가 필요합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건설기계에 대하여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 영상 설명
무한궤도로 움직이는 기계가 앞쪽에 넓고 곧은 강판(블레이드)을 달고 있다.
기계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그 판으로 흙을 밀어 옮기고, 지나간 자리는 평평하게 다듬어져 있다.
① 이 건설기계의 명칭을 쓰시오.
② 이 건설기계의 사용 용도 3가지를 쓰시오.
① 명칭: 불도저
② 용도
㉮ 운반작업(흙을 밀어 옮기는 작업)
㉯ 지반 고르기(정지작업)
㉰ 굴착작업
[해설]
불도저의 정체성은 앞에 달린 넓은 판입니다. 이 판을 블레이드(배토판)라 하며, 기계가 앞으로 나아가는 힘 자체로 흙을 밀어냅니다.
따라서 용도도 '미는 일'로 모입니다. 흙을 깎아(굴착), 밀어 옮기고(운반), 펴서 고릅니다(정지). 세 가지가 한 동작의 앞뒤일 뿐이라 셋을 함께 외우면 잊히지 않습니다.
운반거리가 짧다는 것이 한계입니다. 대체로 60m 이내의 단거리에 적합하고, 그 이상은 스크레이퍼나 덤프트럭이 맡습니다.
다른 토공기계와 구분하세요. 백호(드래그 셔블)는 버킷을 앞으로 당기며 파므로 지반보다 낮은 곳, 파워 셔블은 버킷이 앞을 향해 밀며 파므로 지반보다 높은 곳에 적합합니다.
스크레이퍼는 굴착·적재·운반·정지를 한 대로 하는 장거리 토공기계이고, 모터그레이더는 긴 블레이드로 노면을 정밀하게 다듬는 기계입니다.
불도저와 로더의 차이가 자주 나옵니다. 불도저는 밀기만 하고 들어 올리지 못하지만, 로더는 버킷에 담아 들어 올려 트럭에 실을 수 있습니다.
불도저 작업의 위험은 경사면에서의 전도와 후진 시 협착입니다. 뒤가 보이지 않아 뒤에 있던 사람을 치는 사고가 반복됩니다.
차량계 건설기계 공통 조치도 함께 외우세요. 작업계획서 작성, 제한속도 지정, 유도자 배치, 운전위치 이탈 시 조치(버킷·디퍼 등을 지면에 내려두고, 원동기를 정지시키고 브레이크를 확실히 거는 등 갑작스러운 이동 방지 조치), 승차석 외 탑승 금지, 주용도 외 사용 제한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령」상 근로자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안전난간의 구조 및 설치요건에 관한 다음 내용의 ( ) 안에 알맞은 용어나 숫자를 쓰시오.
(1) 안전난간은 ( ① ), ( ② ), ( ③ ) 및 ( ④ )(으)로 구성할 것
(2) ( ① )은 바닥면·발판 또는 경사로의 표면(이하 “바닥면 등”이라 한다)으로부터 ( ⑤ )cm 이상 지점에 설치하고, ( ① )을 ( ⑥ )cm 이하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 ② )는 ( ① )과 바닥면 등의 중간에 설치해야 하며, ( ⑥ )cm 이상 지점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 ② )를 ( ⑦ )단 이상으로 균등하게 설치하고 난간의 상하 간격은 ( ⑧ )cm 이하가 되도록 할 것. 다만, ( ④ ) 간의 간격이 ( ⑨ )cm 이하인 경우에는 ( ② )를 설치하지 않을 수 있다.
(3) ( ③ )은 바닥면 등으로부터 ( ⑩ )cm 이상의 높이를 유지할 것
(4) 난간대는 지름 ( ⑪ )cm 이상의 금속제 파이프나 그 이상의 강도가 있는 재료일 것
(5) 안전난간은 구조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점에서 가장 취약한 방향으로 작용하는 ( ⑫ )kg 이상의 하중에 견딜 수 있는 튼튼한 구조일 것
① 상부 난간대 ② 중간 난간대 ③ 발끝막이판 ④ 난간기둥
⑤ 90 ⑥ 120 ⑦ 2 ⑧ 60 ⑨ 25 ⑩ 10 ⑪ 2.7 ⑫ 100
[해설]
근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13조(안전난간의 구조 및 설치요건). 2023.11.14 개정 조문입니다.
네 부재가 각기 다른 일을 합니다. 상부 난간대는 몸을 받고, 중간 난간대는 몸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발끝막이판은 물건이 굴러떨어지는 것을 막고, 난간기둥은 이 셋을 떠받칩니다.
1호 단서가 자주 나옵니다. 중간 난간대, 발끝막이판 및 난간기둥은 이와 비슷한 구조와 성능을 가진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부 난간대는 대체 대상이 아닙니다. 몸을 직접 받아 내는 부재이기 때문입니다.
⑤의 90cm가 성인 허리 높이라는 점이 근거입니다. 그보다 낮으면 몸이 난간 위로 넘어가고, 오히려 지렛대처럼 튕겨 나갑니다.
⑥의 120cm가 분기점인 이유는 산수입니다. 120cm를 절반으로 나누면 60cm라 딱 기준에 맞지만, 그보다 높으면 절반으로 나눠도 간격이 60을 넘어 사람이 그 틈으로 빠집니다. 그래서 2단 이상으로 균등하게 나눕니다.
⑧의 상하 간격 60cm 이하를 지키는 목적은 사람이 그 틈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난간이 있어도 틈이 크면 그리로 떨어집니다.
⑨의 25cm 단서는 난간기둥이 촘촘하면 그 자체가 울 역할을 하므로 중간 난간대를 생략해도 된다는 취지입니다.
⑩의 발끝막이판 10cm는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막는 부재입니다. 바닥면 등으로부터 10cm 이상의 높이를 유지해야 하며, 물체가 떨어지거나 날아올 위험이 없거나 그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망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예방 조치를 한 장소는 제외할 수 있습니다.
⑪의 2.7cm는 흔히 쓰는 단관 비계용 강관(외경 약 48.6mm)보다 훨씬 가는 최소 굵기입니다. ‘그 이상의 강도가 있는 재료’라는 표현이 붙어 재질이 금속에 한정되지는 않지만, 로프는 난간대가 될 수 없습니다. 밀면 그대로 밀려나 사람을 받쳐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⑫의 100kg이 이 조문에서 가장 자주 나옵니다. ⚠️ 문구가 2023.11.14에 바뀌었습니다. 옛 조문의 ‘임의의 점에서 임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100킬로그램’은 현행이 아니며, 현행은 ‘구조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점에서 가장 취약한 방향으로 작용하는 100킬로그램’입니다. 옛 교재와 옛 기출해설이 거의 다 구 문구이므로 주의하세요.
나머지 요건도 한 줄씩 외우세요. 난간기둥은 상부 난간대와 중간 난간대를 견고하게 떠받칠 수 있도록 적정한 간격을 유지할 것, 상부 난간대와 중간 난간대는 난간 길이 전체에 걸쳐 바닥면 등과 평행을 유지할 것, 난간대는 지름 2.7cm 이상의 금속제 파이프나 그 이상의 강도가 있는 재료일 것, 구조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점에서 가장 취약한 방향으로 작용하는 100kg 이상의 하중에 견딜 수 있는 튼튼한 구조일 것입니다. 한쪽만 처지면 그 지점의 간격이 벌어져 사람이 빠집니다.
‘가장 취약한 방향으로 100kg’이 특히 중요합니다. 정면뿐 아니라 구조적으로 가장 약한 지점을 가장 약한 방향으로 밀어도 버텨야 한다는 뜻입니다.
숫자만 뽑으면 90 · 120 · 60 · 10 · 25 · 2.7 · 100입니다. 이 일곱 숫자는 실기에서 반복 출제되므로 통째로 외워 두세요.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령」상 잠함, 우물통, 수직갱,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건설물 또는 설비의 내부에서 굴착작업을 할 때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다음 구분에 따라 쓰시오.
▶ 영상 설명
작업자들이 우물통 안으로 내려가 굴착작업을 하고 있다. 깊이가 상당해 위에서는 안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
공기 상태를 재는 장비도, 바람을 넣어 주는 설비도 보이지 않고, 작업자들은 일반 마스크만 쓰고 있다.
① 산소 결핍의 우려가 있는 경우의 조치
② 측정 결과 산소 결핍이 인정되는 경우의 조치
③ 그 밖에 준수하여야 할 사항 2가지
① 산소의 농도를 측정하는 사람을 지명하여 측정하도록 할 것
② 측정 결과 산소 결핍이 인정되거나 굴착 깊이가 20m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기(送氣)를 위한 설비를 설치하여 필요한 양의 공기를 공급할 것
③ 근로자가 안전하게 오르내리기 위한 설비를 설치할 것
④ 굴착 깊이가 20m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작업장소와 외부와의 연락을 위한 통신설비 등을 설치할 것
※ 근로자에게 송기마스크·공기호흡기 등 호흡용 보호구를 착용하게 할 것
[해설]
근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77조(잠함 등 내부에서의 작업).
①과 ②의 관계가 이 문항의 핵심입니다. ①은 재는 것, ②는 재고 나서 나쁘면 공기를 넣는 것입니다. 순서가 있으므로 어느 쪽을 먼저 묻든 헷갈리지 않습니다.
①의 ‘측정하는 사람을 지명’이라는 표현에 주목하세요. 누구나 아무렇게나가 아니라 지명된 사람이 잽니다.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조치입니다.
②의 조건이 두 가지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측정 결과 산소 결핍이 인정되거나, 굴착 깊이가 20m를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깊이 20m를 넘으면 측정값과 무관하게 송기설비가 필요합니다.
20m가 두 번 나옵니다. 송기설비와 통신설비 모두 20m 초과가 기준입니다.
③의 ‘오르내리기 위한 설비’가 왜 조문에 있는가 하면, 깊은 구덩이에서는 줄사다리나 임시 발판을 대충 걸어 두는 일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오르내리다 떨어지면 그 자체로 치명적이고, 사고가 났을 때 구조하러 들어갈 길도 되지 못합니다. ④의 통신설비는 깊은 곳에서 소리가 닿지 않아 안에서 이상이 생겨도 밖에서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 마스크는 소용없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방진마스크나 방독마스크는 공기 중의 오염물을 걸러 주는 것이지 산소를 만들어 주지는 못합니다. 산소가 없는 공간에서는 공기호흡기나 송기마스크처럼 바깥 공기를 공급받는 장비여야 합니다.
‘잠함(潛函)’은 물속이나 땅속에 가라앉혀 넣는 상자 모양 구조물입니다. 깊고 좁으며 위가 막힌 구조라 공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흙 속 유기물이 썩으면서 산소를 먹고, 지하수에 녹아 있던 가스가 나오며, 철재가 녹스는 과정에서도 산소가 소모되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산소는 줄어듭니다.
‘산소결핍’의 정의는 제618조에 있습니다. 공기 중의 산소농도가 18퍼센트 미만인 상태입니다.
‘적정공기’는 산소농도 18% 이상 23.5% 미만, 이산화탄소 1.5% 미만, 일산화탄소 30ppm 미만, 황화수소 10ppm 미만인 수준의 공기입니다.
감시인 부재가 이런 영상의 공통 결함입니다. 밀폐공간에서 쓰러지면 스스로 나올 수 없고, 구조하러 들어간 사람이 함께 숨지는 2차 재해가 가장 비극적인 특징입니다. 구조자는 반드시 공기호흡기 또는 송기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가야 하며, 진입 전 흡연도 인화성 가스의 기폭원이 되므로 금물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영상에 보이는 흙막이 공법의 명칭을 쓰시오.
▶ 영상 설명
깊게 판 굴착 구간의 벽면이 흙막이판으로 막혀 있는데, 굴착 공간을 가로지르는 버팀보가 하나도 없어 안쪽이 훤히 트여 있다.
대신 벽면에서 강선 다발이 흙 속으로 비스듬히 아래를 향해 박혀 들어가 있고, 벽 바깥면에서 그 끝을 정착판과 쐐기로 조여 고정해 두었다.
어스앵커(Earth Anchor) 공법
해설
어스앵커는 '땅에 닻을 박는' 공법입니다. 흙막이 벽에서 배면 지반 속으로 강선을 비스듬히 박아 넣고, 그 끝을 그라우팅으로 정착시킨 뒤 당겨서 벽을 붙잡습니다.
버팀보 공법과 정반대의 원리입니다. 버팀보(스트러트)는 굴착 공간 안쪽에서 벽을 밀어 버티고, 어스앵커는 배면 지반 쪽에서 벽을 당겨 버팁니다.
그래서 가장 큰 장점은 굴착 공간이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버팀보가 없으니 굴착기와 덤프가 자유롭게 드나들고 지하 구조물을 짓기도 쉽습니다. 넓은 굴착면일수록 유리합니다.
단점은 앵커가 대지 경계를 넘어 인접 지반으로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남의 땅 아래를 지나므로 토지 사용 승낙이 필요하고, 인접 지하구조물이 있으면 시공할 수 없습니다. 또 연약지반에서는 정착력이 부족하고 지하수위가 높으면 시공이 어렵습니다.
영상에서 어스앵커를 알아보는 단서는 두 가지입니다. 버팀보가 없다는 것과 강선이 벽에서 아래를 향해 비스듬히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강선이 수평이면 정착부가 얕아 뽑히므로, 반드시 아래로 기울여 박습니다.
흙막이 공법의 종류를 함께 정리하세요. 지지방식으로는 자립식·버팀대식(스트러트)·어스앵커식·타이로드식이 있고, 구조방식으로는 H파일+토류판(엄지말뚝)·시트파일(강널말뚝)·지하연속벽(슬러리월)·주열식(CIP·SCW)이 있습니다.
흙막이 지보공 정기점검 사항도 함께 외우세요. 부재의 손상·변형·부식·변위 및 탈락의 유무와 상태, 버팀대의 긴압(緊壓)의 정도, 부재의 접속부·부착부 및 교차부의 상태, 침하의 정도입니다(제34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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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석축이 붕괴된 현장이다. 붕괴의 원인을 3가지 쓰시오.
▶ 영상 설명
하천을 따라 쌓아 올린 돌 옹벽의 가운데가 배부르듯 부풀어 오르다가 한 구간이 통째로 흘러내려 있다.
무너진 자리에서 흙이 물과 함께 밀려 나와 있고, 남아 있는 벽면에는 물이 빠져나갈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돌과 돌 사이는 크기가 제각각이라 틈이 벌어져 있고, 하단부는 바닥이 꺼져 한쪽으로 기울어 있다.
① 배수공(물빼기 구멍) 설치 불량 또는 배수 불량
② 뒷채움 재료 및 다짐 불량
③ 기초지반의 침하
④ 석축 쌓기(맞물림) 불량 및 줄눈 시공 불량
⑤ 석재 자체의 불량(강도 부족·풍화)
⑥ 동결융해의 반복
⑦ 석축 배면의 지장물(상하수도관 등) 파열에 의한 유수 침투
해설
석축이 무너지는 원인은 결국 세 가지로 모입니다. 물, 바닥, 쌓기 자체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물입니다. 석축은 뒤쪽 흙이 미는 힘을 돌의 무게로 버티는 구조인데, 배면에 물이 차면 수압이 추가로 걸립니다. 흙이 젖어 무거워지는 것에 더해 물 자체가 벽을 밀어냅니다.
‘배부름’ 현상이 붕괴 직전의 신호입니다. 벽 가운데가 볼록해지는 것은 뒤에서 미는 힘이 이미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는 뜻입니다.
②의 뒷채움은 돌과 원지반 사이를 채우는 재료입니다. 물이 잘 빠지는 자갈질 재료를 층층이 다져 넣어야 하는데, 파낸 흙을 그대로 밀어 넣으면 물을 머금고 부풀어 벽을 밉니다.
③의 기초지반 침하는 하단부가 기울어진 것으로 드러납니다. 아래가 내려앉으면 위의 돌들이 맞물림을 잃고 차례로 빠집니다.
④의 쌓기 불량은 돌 크기가 제각각이고 틈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됩니다. 석축은 돌끼리 서로 맞물려 힘을 나누는 구조라 맞물림이 곧 강도입니다.
⑥의 동결융해는 겨울철 배면에 스민 물이 얼면서 부피가 늘어 벽을 밀고, 녹으면서 빈틈이 생기는 과정이 해마다 반복되며 조금씩 벽을 밀어내는 현상입니다.
옹벽의 안정조건도 함께 정리해 두세요. 전도에 대한 안정, 활동(미끄러짐)에 대한 안정, 지반 지지력(침하)에 대한 안정 세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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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령」상 시스템 비계를 조립 작업하는 경우 준수사항에 관하여 ( ) 안에 알맞은 것을 쓰시오.
(1) 비계 기둥의 밑둥에는 밑받침 철물을 사용하여야 하며, 밑받침에 고저차가 있는 경우에는 조절형 밑받침 철물을 사용하여 시스템 비계가 항상 수평 및 수직을 유지하도록 할 것
(2) 경사진 바닥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 ① ) 또는 ( ② ) 등을 사용하여 밑받침 철물의 바닥면이 수평을 유지하도록 할 것
(3) 가공전로에 근접하여 비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가공전로를 이설하거나 가공전로에 ( ③ )를 설치하는 등 가공전로와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것
① 피벗형 받침 철물
② 쐐기
③ 절연용 방호구
해설
근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70조(시스템비계의 조립 작업 시 준수사항).
제69조(시스템 비계의 구조)와 제70조(시스템비계의 조립 작업 시 준수사항)를 구분하세요. 제69조는 비계가 어떻게 생겨야 하는가, 제70조는 세울 때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입니다.
①의 '피벗형 받침 철물'이 낯선 용어입니다. 피벗(pivot)은 회전축이라는 뜻으로, 받침 밑면이 기울어진 바닥에 맞춰 각도가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야 수직재는 똑바로 서고 밑면은 바닥에 밀착합니다.
왜 수평이 중요한가 하면, 밑면이 기울어진 채로 하중을 받으면 미끄러지려는 힘이 생기고 접촉면적이 줄어 한 점에 압력이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③의 '절연용 방호구'는 전선에 씌우는 것입니다. 사람이 몸에 걸치는 절연용 보호구(절연장갑·절연화)와 구분하세요.
가공전로 조치의 순서도 조문에 담겨 있습니다. ① 전로를 이설(옮기고) → ② 곤란하면 방호구 설치입니다. 위험원 자체를 치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나머지 세 호도 함께 외우세요. 비계 내에서 근로자가 상하 또는 좌우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정된 통로를 이용하도록 주지시킬 것, 비계 작업 근로자는 같은 수직면상의 위와 아래 동시 작업을 금지할 것, 작업발판에는 제조사가 정한 최대적재하중을 초과하여 적재해서는 아니 되며 최대적재하중이 표기된 표지판을 부착하고 근로자에게 주지시킬 것입니다.
'같은 수직면상의 상하 동시작업 금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위에서 떨어뜨린 물건이 곧바로 아래 사람에게 갑니다.
제69조(시스템 비계의 구조)는 수직재·수평재·가새재를 견고하게 연결, 밑단의 수직재와 받침철물은 밀착시키고 연결부 겹침길이는 받침철물 전체길이의 3분의 1 이상, 수평재는 수직재와 직각으로 설치, 수직재 연결철물은 이탈되지 않는 구조, 벽 연결재의 설치간격은 제조사 기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령」상 영상과 같은 차량계 건설기계의 운전자가 운전위치를 이탈하는 경우 준수하여야 할 사항 3가지를 쓰시오.
▶ 영상 설명
백호가 터파기 작업을 하다가 멈춘다. 운전자가 버킷을 공중에 든 채 운전석에서 내려와 자리를 뜬다.
시동은 걸린 상태이고, 시동키도 그대로 꽂혀 있다. 주변에는 다른 작업자들이 오간다.
① 포크, 버킷, 디퍼 등의 장치를 가장 낮은 위치 또는 지면에 내려 둘 것
② 원동기를 정지시키고 브레이크를 확실히 거는 등 차량계 하역운반기계등, 차량계 건설기계의 갑작스러운 이동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할 것
③ 운전석을 이탈하는 경우에는 시동키를 운전대에서 분리시킬 것(다만, 운전석에 잠금장치를 하는 등 운전자가 아닌 사람이 운전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해설]
근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99조(운전위치 이탈 시의 조치).
세 항목이 각기 다른 사고를 막습니다. ①은 매달린 것이 떨어지는 것, ②는 기계가 저절로 움직이는 것, ③은 자격 없는 사람이 만지는 것입니다.
①이 이 영상의 직접 지적사항입니다. 버킷을 든 채 내렸습니다. 유압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새어 버킷이 스스로 내려옵니다. 몇 톤짜리 버킷이 천천히 내려오는 것을 사람은 알아채지 못하고, 그 아래에 있으면 그대로 깔립니다.
②의 '갑작스러운 이동을 방지'가 현행 조문 표현입니다(2024년 6월 28일 개정). 개정 전에는 '갑작스러운 주행이나 이탈'이었습니다.
③이 실무에서 가장 자주 위반됩니다. 잠깐 내리는 것이라며 시동키를 꽂아 둡니다. 그러면 운전자격이 없는 사람이 호기심이나 편의로 조작하다 사고를 냅니다.
③의 단서도 알아두세요. 운전석에 잠금장치를 하는 등 운전자가 아닌 사람이 운전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경우에는 키를 뽑지 않아도 됩니다. 목적이 무단 조작 방지이므로, 그 목적이 달성되면 수단은 달라도 됩니다.
제2항도 함께 외우세요. 같은 내용이 운전자 본인의 의무로도 규정되어 있습니다. 사업주가 시키는 것과 별개로 운전자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로더가 긴 자재를 든 채 이탈하는 영상이면 지적할 것이 더 늘어납니다. 포크에 얹은 PHC 말뚝은 원통형이라 구르고 길어서 한쪽이 기울면 지렛대처럼 튕기므로 반드시 결속해야 하며, 제204조의 주용도 외의 사용 제한에도 걸립니다. 로더는 퍼서 싣는 기계이지 긴 자재를 운반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차량계 건설기계 관련 조문을 정리하세요. 제98조 제한속도의 지정(최대 제한속도가 시속 10km 이하인 것은 제외), 제99조 운전위치 이탈 시의 조치, 제199조 전도 등의 방지, 제200조 접촉 방지, 제201조 차량계 건설기계의 이송, 제202조 승차석 외의 탑승금지, 제204조 주용도 외의 사용 제한입니다.
작업 반경 안 통행은 제172조(접촉의 방지) 위반 — 하역·운반 중인 화물이나 기계에 접촉될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근로자 출입을 금지합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건설안전기사 작업형 2022년 1회 1부 문항별 상세 페이지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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