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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튼(R. Merton)의 적응유형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청소년상담사 1급] 17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청소년상담사 1급] 17년 1회차
머튼(R. Merton)의 적응유형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 것 같아 자살시도를 하거나 게임으로 도피하는 경우는 퇴행형(retreatism)이다.
2
목적도 없이 매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에 떨어져도 실망하지 않고 공부를 계속하는 경우는 의례형(ritualism)이다.
3
반역형(rebellion)과 혼란형(anomi)은 비행가능성이 다른 유형보다 높다.
4
동조형(conformity)과 혁신형(innovation)은 문화목표에 동의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5
동조형(conformity)은 비행가능성이 다른 유형보다 낮다.
해설

머튼의 아노미이론은 문화적 목표에 대한 승인 여부와 제도화된 수단에 대한 승인 여부를 기준으로 동조형, 혁신형, 의례형, 도피형(퇴행형), 반역형(혁명형)의 다섯 가지 적응유형을 구분한다.

이 다섯 유형 외에 '혼란형(anomi)'이라는 별도의 적응유형은 존재하지 않으며, 아노미는 적응유형이 아니라 이론 전체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반역형과 혼란형을 나란히 놓고 비행가능성을 비교하는 서술은 성립하지 않는다.

공부를 포기하고 자살시도나 게임으로 도피하는 경우는 문화목표와 제도화된 수단을 모두 거부하고 현실에서 물러난다는 점에서 도피형(퇴행형)에 해당하며, 목적의식 없이 시험준비라는 절차만 반복하는 경우는 목표는 포기했으나 제도화된 수단(공부)은 그대로 따른다는 점에서 의례형에 해당한다.

동조형과 혁신형은 모두 문화적으로 승인된 목표(성공, 부의 획득 등)에는 동의하며, 수단을 제도적 방식으로 삼는지 여부에서 갈린다. 동조형은 목표와 수단을 모두 수용하는 유형으로 사회의 대다수가 속하며 비행가능성이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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