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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에 의한 근친 성학대 피해 청소년의 상담방법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 | [청소년상담사 1급] 20년 1회차 기출문제 상세 페이지

1[청소년상담사 1급] 20년 1회차
친족에 의한 근친 성학대 피해 청소년의 상담방법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ㄱ. 비가해 친족들에 대한 분노를 공감한다.

ㄴ. 가해 친족에 대한 양가감정을 억압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ㄷ. 비밀유지가 중요하므로 어떤 집단 상담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을 권유한다.

ㄹ. 사건 발생 2개월이 지나기 전에는 사건 관련 대화를 꺼내지 않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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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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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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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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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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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ㄴ, ㄷ, ㄹ
해설

근친 성학대 피해 청소년은 가해자가 가족이라는 점 때문에 복잡한 정서를 겪는다. 학대를 알아차리지 못했거나 믿어 주지 않은 비가해 친족, 특히 어머니 등 보호자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이 크게 나타나므로 이를 부정하지 않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ㄱ). 또한 가해자에 대해 미움과 애정, 두려움과 그리움이 뒤섞인 양가감정을 갖는 것이 흔하므로, 어느 한쪽 감정만 옳다고 정리하지 않고 억압 없이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ㄴ). 따라서 ㄱ, ㄴ의 조합이 정답이다.

ㄷ은 옳지 않다. 비밀보장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집단상담 참여를 일률적으로 금지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유사한 경험을 가진 또래와의 집단상담은 '나만 겪은 일이 아니다'라는 보편성을 경험하게 해 수치심과 고립감을 줄여 주므로, 준비도와 안전을 평가한 뒤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ㄹ도 적절하지 않다. 일정 기간이 지나기 전까지 사건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게 하는 것은 회피를 강화하고 침묵을 강요하는 결과를 낳는다. 상담자는 안정화와 안전 확보를 먼저 하되, 청소년의 준비 정도에 맞추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공간을 열어 주는 방향으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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