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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은 ‘이 정책’이 실시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7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7회
밑줄 그은 ‘이 정책’이 실시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점]
문제 이미지
1
태형을 집행하는 헌병 경찰
2
원수부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관리
3
몸뻬 착용을 홍보하는 애국반 반장
4
경인선 개통식에 참석하는 일본인 거류민
5
나운규가 감독한 아리랑의 첫 상영을 준비하는 단성사 직원
해설

자료 속 사진과 설명은 일제가 식민 지배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토지 조사국 청사이며, 이 기구가 토지의 조사와 측량, 지적도와 토지 대장 작성을 수행했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정책은 1910년 토지 조사국 설치와 1912년 토지 조사령 공포로 본격화되어 1918년에 마무리된 토지 조사 사업이다.

따라서 이 시기는 1910년대 무단 통치기다. 이때 일제는 헌병이 경찰 업무까지 맡는 헌병 경찰제를 시행했고, 1912년 조선 태형령을 공포해 한국인에게만 태형을 가하였다. 그러므로 태형을 집행하는 헌병 경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모습들은 시기가 맞지 않는다. 원수부는 대한 제국 시기인 1899년에 설치되었고, 경인선 개통식은 1899년의 일이다.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개봉은 1926년이며, 몸뻬 착용 강요와 애국반 활동은 1930년대 후반 이후 민족 말살 통치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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