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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7회
밑줄 그은 ‘인물’이 활동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1
제왕운기를 읽고 있는 왕
2
만동묘 복구를 건의하는 유생
3
동몽선습을 공부하는 서당 학동
4
독서삼품과 시행을 준비하는 관리
5
주자소에서 계미자를 주조하는 장인
해설
제시된 초상화 설명에는 소수 서원에 봉안되어 있고, 충렬왕 때 원에 갔다가 주희의 저서를 들여와 성리학을 본격적으로 소개하였으며, 충숙왕이 그 초상화를 문묘에 모시게 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인물은 안향입니다.
따라서 그가 활동한 시기는 원 간섭기인 13세기 후반 충렬왕 무렵입니다. 이 시기에는 이승휴가 단군에서 시작하는 우리 역사를 서사시로 정리한 제왕운기를 지어 올렸으므로, 이를 읽는 왕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동묘 복구 건의와 동몽선습을 공부하는 서당 학동은 조선 시대의 모습이고, 계미자 주조는 조선 태종 대 주자소의 일입니다. 독서삼품과는 통일 신라 원성왕이 시행한 제도로 모두 시기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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