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8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8회
다음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점]
1
활구라고 불리는 은병이 주조되었다.
2
관청에 물품을 조달하는 공인이 활동하였다.
3
송상, 만상이 대청 무역으로 부를 축적하였다.
4
보부상이 장시를 돌아다니며 상품을 판매하였다.
5
설점수세제의 시행으로 민간의 광산 개발이 허용되었다.
해설
그림 속 신하는 "근래 전황(錢荒)이 매우 심하니 십전통보를 만들어 상평통보와 함께 유통시키면 관청과 민간 모두 편리할 것"이라 건의하고 왕이 이를 윤허하고 있다. 상평통보가 이미 유통되면서 동전이 부족해지는 전황이 나타난 상황이므로 이 대화는 조선 후기의 일이다.
조선 후기에는 대동법 실시로 관청에 물품을 조달하는 공인이 등장했고, 송상·만상이 대청 무역으로 부를 축적했으며, 보부상이 장시를 돌며 상품을 판매하였다. 또 설점수세제가 시행되어 민간의 광산 개발이 허용되었다.
반면 활구라 불린 은병은 고려 숙종 때 주조된 고액 화폐로, 조선 후기의 경제 상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은병 주조를 든 설명이 이 시기와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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