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이 국가’의 사회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8회 상세 페이지
1[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제78회
밑줄 그은 ‘이 국가’의 사회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점]
1
서옥제라는 혼인 풍습이 있었다.
2
수도에 서시와 남시를 설치하였다.
3
골품에 따라 관직 승진을 제한하였다.
4
6좌평 아래에 달솔 등의 관등이 있었다.
5
을파소를 등용하고 진대법을 시행하였다.
해설
화면 속 목간은 부여 쌍북리 유적에서 나온 좌관대식기로, 발표자는 이 유적이 있는 부여가 '이 국가'의 마지막 수도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비(부여)를 마지막 도읍으로 삼은 나라는 백제입니다.
목간 확대 사진에는 대식기(貸食記), 즉 '곡식을 빌려준 기록'이라는 글자와 함께 '습리가 1석 5두를 빌려 1석은 갚고 1[석]은 미납'이라는 내용이 판독되어 있습니다. 관청이 곡식을 빌려주고 상환 여부를 장부로 관리했음을 보여 주는 백제의 대여 기록입니다.
따라서 백제의 사회·정치 모습을 고르면 됩니다. 백제는 고이왕 때 정비된 6좌평 체제를 두고 그 아래 달솔·은솔·덕솔 등 16관등을 갖추었으므로, 6좌평 아래에 달솔 등의 관등이 있었다는 설명이 백제에 해당합니다.
서옥제와 진대법(을파소 등용)은 고구려, 서시·남시 설치와 골품제에 따른 관직 승진 제한은 신라의 모습이라 이 나라와는 맞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