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상세 페이지
20-1
전체환기시설을 설치할 때 지켜야 하는 기본원칙을 4가지 쓰시오.
① 오염물질 사용량을 조사하여 필요환기량을 정확히 산정한다
② 배출된 공기를 대신할 청정한 보충용 공기를 공급한다
③ 배기구는 오염원에 가능한 한 가깝게 설치한다
④ 배기구와 작업자 사이에 오염원이 놓이도록 배치해 오염공기가 작업자를 거쳐 나가지 않게 한다
[해설]
전체환기는 오염물질을 발생원에서 바로 잡는 국소배기와 달리 깨끗한 공기로 희석해 농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희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환기량을 아무리 늘려도 효과가 없으므로, 설치 단계에서 다음 원칙을 지켜야 한다.
필요환기량의 정확한 산정 — 오염물질의 시간당 사용량과 허용농도, 안전계수를 근거로 환기량을 계산한다. 감으로 송풍기 용량을 정하면 과소·과대 설계가 된다.
보충용 공기의 공급 — 빼낸 만큼 넣어 주지 않으면 실내가 부압이 되어 배기 성능이 떨어지고, 문틈이나 굴뚝을 통해 원치 않는 공기가 역류한다. 겨울에는 보충공기를 가열해 넣어야 한다.
배기구를 오염원 가까이 — 오염물질이 작업장으로 퍼지기 전에 빼내는 편이 항상 유리하다.
오염원을 배기구와 작업자 사이에 — 배치가 반대이면 오염공기가 작업자의 호흡영역을 지나 배기구로 향한다. 환기시설이 오히려 노출을 만드는 셈이 된다.
이 밖에 배출된 공기가 다시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배기구의 높이와 위치를 정할 것, 급기구에서 들어온 공기가 오염장소를 지나 배기구로 흐르도록 기류를 설계할 것, 오염물질이 충분히 희석되기 전에 작업자의 호흡영역에 닿지 않게 할 것도 함께 드는 원칙이다. 참고로 전체환기는 오염물질의 독성이 낮고 발생량이 적으며 발생원이 넓게 흩어져 있을 때 적용하는 방법이고, 독성이 크면 국소배기를 먼저 검토해야 한다.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최신 법령·기준과 다른 부분이 보이면 알려주세요.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