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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축류형 송풍기의 특징을 각각 간단히 설명하시오.
(1) 프로펠러형
(2) 튜브형
(3) 고정날개형
(1) 프로펠러형 — 케이싱 없이 축차만 있는 가장 단순한 형태로, 저항이 거의 없는 곳에서 대량의 공기를 보낼 때 쓴다
(2) 튜브형 — 축차를 원통형 케이싱 안에 넣은 것으로, 프로펠러형보다 높은 저항에서도 쓸 수 있고 덕트에 연결할 수 있다
(3) 고정날개형 — 튜브형에 안내날개를 붙인 것으로, 축류형 가운데 효율과 발생 압력이 가장 높다
[해설]
축류형 송풍기는 공기가 회전축과 같은 방향으로 흘러 나가는 송풍기다. 원심형과 달리 방향을 90° 꺾지 않으므로 구조가 단순하고 같은 크기에서 풍량이 크지만, 발생시킬 수 있는 압력은 낮다. 세 종류는 사실상 같은 축차에 케이싱과 안내날개를 차례로 더해 간 것으로 이해하면 계통이 잡힌다.
프로펠러형은 축차만 있고 케이싱이 없다. 구조가 가장 간단하고 값이 싸며 대풍량을 낼 수 있으나 정압이 매우 낮아, 덕트를 연결하지 않고 벽이나 지붕에 직접 달아 실내외 공기를 교환하는 전체환기용으로 쓴다. 효율은 낮고 소음이 큰 편이다.
튜브형은 축차를 원통형 케이싱 안에 넣은 것이다. 케이싱이 기류를 잡아 주므로 프로펠러형보다 높은 압력을 낼 수 있고 덕트에 연결해 쓸 수 있다. 다만 축차를 빠져나온 공기가 회전하며 흐르기 때문에 그만큼 에너지를 잃는다.
고정날개형(베인형)은 튜브형의 케이싱 안에 고정된 안내날개를 덧붙인 것이다. 이 날개가 회전하며 나오던 기류를 축 방향의 곧은 흐름으로 펴 주어 손실을 줄이므로, 축류형 가운데 효율이 가장 높고 발생 압력도 가장 크다. 국소배기장치처럼 어느 정도의 압력이 필요한 곳에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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